미용실 또 갈아탈 시기가왔다
02.03
·
조회 235
여기한 4년다녔는데..점점 소홀해지고
원장터치도 3분의2에서 3분의1 4분의1로 줄음 ㅋ
이럴거면 원장예약을 왜하는지..솔직히..
진짜웃긴게 염색을해도 가르마 반 내두고 바르면
(내가 두피예민해서 두피최대한 안닿게 발라달라하면)
원장이 바른곳은 안따갑고 스텝이 바른곳은 따갑고 시간도 두배걸림
펌할때도 원장이 말아둔건 적당하게 잘말려있고 아프지않을정도
의 텐션감인데
스탭이 말아둔건 좀있으면 머리 뽑히는거 아닌가 싶음
슬쩍슬쩍 보고있으면 꼼꼼히 바르지도않고
내가 그런거 다 감시하면서 말해줘가면서 지적해가면서
십몇만원 내고 해야하는건지도 참.. 모르겠음
말을해도 그날뿐.. 매번말하기도 지겹고..
원장의 터치를 원해서 원장예약하는건데
어째 하나같이 미용실들은 오래되면 점점 발빼는지..
내가 호구인건지 참 에너지소모 너무심해 미용실들
한번크게 뭐 터졌으면 좋겠다싶음
결국 을은 손님임 머리망가지면 몇달은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야하니까
댓글
띠요옹당황한 염유
02.03
맞아 꾸준히 오래가면 고맙게 생각하고 더 신경써줘야 맞는데
미용실들은 점점 응대도 머리도 대충하더라
새로운데 가면 엄청 친절하게 신경써줘서 바로 갈아타게됨
예의없는 보천
02.03
그니까 지들도 인지하나싶어 이걸 못하니까 이런건지 떨궈내려고 그러는건지 이해할수가없다 ..
침착한 왕미인
02.03
미용실 유목민 ㄷㄷ
예의없는 보천
02.03
나도 나랑딱맞는쌤 만났으면젛겠다 적어도 마음이 편한사람이었으면..
충직한 양백
02.03
ㄹㅇ 원장한테 예약했는데 좀 하다가 보면 이상한 놈이 와서 하고 있음. 돈은 더 받아가면서 얼탱없음
예의없는 보천
02.03
이럴거면 걍 원장 신경써줌비용으로 써놔라 하지도않을거
울면죽여버리는 윤상
02.03
그래서 1인이나 스텝 1명있는 소규모 미용실만 가게 됨
호구당하는 기분
예의없는 보천
02.03
나도 이제 1인미용실 찾을라고 ~
충직한 능조
02.03
난 미용실에서 펌이나 염탈색을 안 해서 그냥 무조건 싸고 젊은 디자이너 있는 곳으로 가걸랑 머리도 길어서 망해도 딱히 신경을 안 씀
그래서 미용실들 고정 손님 됐다 싶으면 점점 대충대충 하는지 몰랐어.. 한국 샵 대체로 다 이런 느낌이야?
예의없는 보천
02.03
나도 차라리 이게나을거같다..
다그런건아니겠지만 내가겪은건 계속이랬음 사람많은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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