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심하게 말을 꼬으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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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
조회 138
비꼬는거 랑 꼬으는게 합쳐짐
뭔가 지적하고 뭐라고 하고 싶고 거기다가 아는체 하고 싶은데
강한 분쟁이 될까봐 꼬은걸 세 바퀴 더 꼬아서 이야기 함
물론 이는 침하하에서도 마찬가지
아예 안 쓰면 되는데 그러면 또 익게가 아니니까
슬며시 꼬아서 씀
그러면서 댓글에서 지적할까봐 한참 지나고 조심해서 봄
조금 더 솔직히 말하자면
사용자들이 불편해 하는걸 자제 하자라는 생각도 있지만
스스로의 자기 생각에 대해 자기검열이 걸려서
생각 자체가 자유롭지 못하고 줄어 드는 나 자신이 싫음
그냥 지르고 내 기분 만족 좀 하고 싶은데
쉽게 잘 되지가 않네
그래서 침묵을 택하게 되고, 그러니까 실제생활에서도 분쟁이 적고
분쟁이 적으니 나도 감정적으로 평온해서 이게 맞나?
이런 생각이 듬
월요일이라 출근한 까닭에 감정이 요동쳐서 그냥 적어봤어
월요일이지만 모두 화이팅 해
댓글
평화로운 마승
01.20
퇴근하면 안꼴듯
상여자인 진명
01.20
다른사람 입장을 생각많이해주는 좋은사람이네
가망이없는 요화
01.20
스크류바 인생을 사는구나
안피곤한 위월
01.20
마음의 여유가 없나봄
살다보면 그럴수 있음~
호에엥놀라는 전단
01.20
삘~삘~ 꼬였네~ 들쑥날쑥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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