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승진을 인제야 봤는데
01.20
·
조회 230
보상 시스템이 절대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곳은
증권 트레이더 같이 숫자로 증명해야 하는 곳 밖에 없음
침착맨은 조회수라는 숫자로 증명이 되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어느정도 보상에 대해 객관적인 수치를 가질 수 있음
심지어 그 전에는 조회수, 쿠키로 증명이 되는 웹툰 일을 했었고
그런데 궤도는 ?
연구직은 그 성과에 대해 제대로 측정할 수가 없음 …
심지어 연구팀 안에서 세세하게 직원을 평가하기는 더 어렵고
그 둘의 차이가 나온 것 같음
댓글
변덕스러운 전오
01.20
연구직이기 대문에 성과를 제대로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입장이 되었다는 것보단
과학적 사고방식을 적용한 사례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음
일례로 그래핀을 추출하는데 스카치 테이프를 활용해서 성과를 거둔 경우가 있잖아
독특한 방법이 의외로 효과적일수도 있다는 가정 하에
그렇다면 일반적인 보상 측정 승진이 아니라 랜덤 승진은 어때?
이러면 효율이 더 좋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실험적 정신.
이그노벨상과 엄청 잘어울리는 소재였던 것 같음
부상당한 정문
01.20
직관적으로 받아드리기 힘든 결과니까 사람들 궤도 욕 하는게 참 웃겼음
그게 이그노벨상 급이었다는 반증이었던 것 같고
오히려좋은 윤례
01.20
약간 다른 얘기긴 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자기가 속한 조직이나 집단의 요직이나 감투를 써봤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
서로 입장차가 생기는 이유를 피부로 느끼게 되더라구
뭐 대단한 감투 아니고 그냥 4~6명 여행가는 거 총무나 기획만 맡아봐도 생각 달라짐
오히려좋은 윤례
01.20
조회수가 곧 성과라고 보기엔 이쪽도 검증을 위해서 시간이 꽤나 걸리는 업종인 것 같거덩
떄문에 유튜버도 연구직이랑 비슷하다고 봐서 본문이랑은 쫌 다른 생각이긴 한데
아무튼 둘이 전혀 다른 생태계에서 살아온 사람이라 (단순히 이과계열/예체능계열로만 나눠도 상당히 멀긴 함)
의견이 다른 게 재밌더라구 라디오처럼 듣다가 집중해서 봤음
활기찬 왕진
01.20
근데 그 숫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도 성과지표에 포함되어야 할거고 업무자체의 A-Z말고도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있는 조직시민행동이라든지 조직분위기 등 이런 부분까지 고려한 성과평가, 성과지표 들이 있는지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고, 있다면 가중치는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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