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여행에 대해서..

헛소리

배고픈 황보력

01.14

국내여행 다니는거는 그러러니 하는데

가끔가다 보면 주변 애들은 엄청 해외여행 많이 가던데…

난 겁이 많아서 일 수도 있고…일본여행도 안가봤오..

대신 나는 27살때 부모님 도움없이 전세방 얻었고(전세대출도 있긴함..), 29살때 차사고 그랬는데.. 내가 이상한던가,..

솔직히 부럽긴한데 꼭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질투인가 싶기도 하고..

여행을 많이 다니면 인식이 많이 달라져? 아님 그냥 여기 내가 왔다감 이런걸로 만족감을 얻는건가?

호에엥놀라는 장무

01.14

걍 순수하게 돈쓰는 재미여 진짜임

매력적인 호질

01.14

내 여행 후기였음 "한국에서도 매일 이 돈 쓰면 재밌다"

염병떠는 장남

01.14

본인이 다녀와 봐야지 이해를 할거 같은데, 사바사임.

본문에 횐이 쓴거일수도 있고..나는 여행이 휴가,휴식 개념임

안피곤한 이연

01.14

이런 세상도 있구나 신기한 맛으로 감

부유한 포륭

01.14

유럽이나 북미정도 가야 느끼지 일본중국은 너무 겹쳐ㅋㅋ

온화한 등룡

01.14

다양한 세상을 보면 당연히 얻는게 있지. 없다고하면 그건 정신승리임

초조한 마승

01.14

사람마다 달러 옆나라 여행만 가도 새로운거 경험하고 얻고 오는 사람이 있고

지구 정반대편 대륙을 가도 별 감상 없이 오는 사람이 있음

근데 그건 너가 안가보면 모름 그래서 꼭 한번은 가보길 추천함

나는 전자여서 여행 가는 나라마다 하나씩 배우고 오거든

가망이없는 우사

01.14

여건에 안맞게 가는 건 나도 동의 못함

근데 여행은 정말 인생을 바라보는데에 있어서 다른 시각을 줄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해

우리집은 어릴때부터 해외여행 다녔는데 (지금은 돈 없어서 못간지 n년째..)

엄마가 40 넘어서 했던 인생에 대한 고찰을

나는 20대 중반에서 할 수 있었어

가끔 부모님이 내 생각을 들으면서도 놀라시고

어릴때 해외여행 자주 다닌걸 뿌듯하게 여기심

초조한 유벽

01.14

한번쯤은 가보는것도 좋지않나싶어

초조한 조웅

01.14

솔직히 한두 달 이상 머무르면서 있으면 둔한 사람이더라도 새로운 눈이 떠짐.. 너가 안 가봐서 그래

물론 파리 가서 디즈니 랜드 가고 LA 가서 할리우드 거리 가고 이런 관광지 위주의 여행 말고, 그 사람들이 진짜로 잠 자고 출근하고 식사하고 배우는 곳에 함께 하면서 얻는 것들이 맞바꿀 수 없는 삶의 자산이 됨

뇌절하는 설제

01.14

회사 그만두고 가는 건 현실도피 성격이 강함. 회사 다니면서 휴가 모아 가는 건 기분 전환이고. 일하기 싫어서 진학하거나 여행하는 친구들 많이 봄.

한도시 한두달 살기 같은 건 방학 때 추천함

줄건주는 하후화

01.14

여행 다니면서 내 취향 알게되는것도 난 인생에 중요한것 중 하나라고 생각함

여행 다니면서 느낀건 나는 유럽이나 휴양지랑은 안 맞는 사람이란거였음

완전 도시 지역이나 도시국가가 훨씬 좋아서 그쪽 위주로 다니는데 굉장히 만족도 높게 여행 다님 ㅋㅋ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걸 원하는지만 잘 알아도 인생을 재밌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

여행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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