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계약직일감없다고 3주씩 집에서 놀수도 있나요? 대답이 필요합니다.
내 룸메가 그러고 있음.
원청에서 찐빠가 나서 물량이 안온데.
원청도 하청인데, 이번에 설비 바꾸면서 시스템 바뀌고
그러다보니 찐빠내는, 불량률 늘어나서 빠꾸내는 비율이 높아져서 계속 재조정 한다고…
그래서 원청 물량이 자기네쪽으로 안와서 뭐 할게 없데.
그래서 지난달 말부터 회사 안나가기 시작하더니(지난달 2주나 나갔나?)
이번달은 아얘 쉬는 날은 유급휴가로 쳐준다고, 그리고 이번 달은 일한 만큼은 월급 당겨서 달라고 해도 주겠다고 했다고
그러니까 나보고 걱정하지 말라면서
지난달 2주에 이어 12일 거의 4주를 쳐 놀고 있는데
원래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이렇게 되는 순간 다른데 가서 취직해야 하는 거 아님?
그냥 이자식이 나한테 월세 못주고 돈이나 처 빌려가면서,내 등꼴 빼 처먹으려고 이러는거 아닌가 싶어서.
욕을 하고 따지고 싶은데
사실관계상 저런 경우가 비일비제 하면 내가 참을 거고
(사실관계가 맞아도 네가 호구 아닌데 참지마 하겠지만, 난 참을거고 언급 ㄴㄴ)
아닐 경우.
내 생각엔 보통 이정도 긴 기간 일이 없으면 다른데로 일자리 알아볼 거 같거든?
그런 해답을 좀 알려주고,
좀 애매한 경우
만약 얘가 여기다 잘보여놔서 오랫동안 안정적이고 좀 편하게 일할 수 있으니까 이러고 있는 거라면 스테이 해라 라든가.
…
암튼 좀 짜증나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데(지난달 월세도 안줌, 물론 내가 매달 따박따박 월세 받는게 아니라… 좀 공짜로 살게 해줬지만 암튼 그건 패스)
근데 암튼 이 녀석이 내가 공짜로 좀 살게 해줬다고 만만하게 보고 그냥 그대로 처 눌러 앉으려고 이지랄 하나 싶어서 짜증나서 그럼….
이런 경우 있어?
-=--
나한테 말하기로는
이번에 본청에서 새 제품이 나왔고
원청이 그 부품을 만드는 곳이라
바뀐 부품을 만들기 위해 기계를 싹 바꿨데, 자기네도 새로 기계 싹 바꾸고(여기선 소프트/하드웨어적으로 뭔지 잘 모르니까 패스)
근데 바뀐 거에 적응이 안되서 원청에서 찐빠가 나고
그거 때문에 원청이 우리한테 다음 단계를 해야 하는데 물량 안줘서 못하고 진행 안된다 라고
하지만 본청에서 새 제품 일정기간 이상 생산할거기 때문에 계속 일감은 있다라고 함.
원청이 문제만 해결하면 바로 2교대 3교대 야간에 특근 다 돌아갈거 같다고 걱정 말라는데
씨바~~~
4주째가 되는데 걱정이 안되냐고
니 돈 말고 내 돈, 내 지갑사정 결정
솔까 매달 월세랍시고 30만원 달랬더니 못내서 20만원으로 깎아줬는데
내가 사놓은 식재료, 쌀로 밥먹고 라면먹고 해처먹을거 다 하면서
아파트 관리비가 매달 25만원 이상 나가는데 그 관리비도 못낼 만큼 20만원 달랑, 지 식대도 안될 정도로 주면서
그것도 못내겠다고 하는데 걱정이 안되냐고
얘 때문에 식대가 나 혼자 살 때보다 3배가 더 드는데
※말 했지만
왜 같이 사냐
호구냐
이런 건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답답하다고 댓글로 왜같이 사냐 호구냐 하지 말아주시고.
저렇게 원청에서 문제 생겨서 일감 없고 거의 4주 가깝게 일 안하고 집에만 있는 경우가, 생기냐 안생기냐 이거임.
여기서 추가로 경험 많은 분이 있다면…
저렇게 4주까지 밀리면,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다른데 취직해야 한다
아니다, 어차피 계약직이라 잔업에 특근 하면 모자란 돈은 나중에도 댕긴다. 조건이 좋으면 붙어있는게 맞다.
이거까지…
가 궁금한거지
내가 왜 사냐, 너 호구다 가 궁금한건 아님.
이자식을 욕하겠다! 라는 것도 화가 나서 화풀이 하겠다가 아니라
왜 그러고 살아! 하면서 혼내려고 욕하겠다는 거임.
물론 최후 통첩 해서 기간 주고 내보낼거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