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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는 나랑 안 맞는 걸로..
01.06
·
조회 533
야키토리 사진 같은 걸로 볼 때마다 넘 탐스럽고 맛나 보여서
홍대에 유명한 3대장이랑
공덕, 삼전동에 숨은 고수가 운영하는 가게
어제는 드디어 흑백요리사에 나온 그분 가게까지 가서 먹어봤는데
항상 뭔가 부족해..
양을 말하는 게 아니라 맛이 뭔가 기대만큼 풍부하지 않다고 해야 하나..
다음에 또 생각나는 맛이 아님..
나랑 안 맞는 음식인가봐
일본을 가서 먹어봐야 하나..
댓글
효자 원굉
01.06
너 소고기보다 돼지고기 좋아해?
하여자인 습진
01.06
둘다 좋아
근데 고기에 딱히 환장하진 않음
효자 원굉
01.06
묵정도면 웬만한 현지로컬식당보다 맛난디 일본가도 크게 안다를듯
@하여자인 습진
하여자인 습진
01.06
묵이 확실히 젤 낫긴 했음
공덕동이랑
근데 진짜 맛있는 거 먹으면 다음에 또 언제 누구 데리고 가야 겠다 생각 드는데 그런 생각도 안 들고
벌써 맛이 가물가물 하네
그 돈이면 그냥 좀 더 보태서 그냥 파인다이닝이 낫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고
@효자 원굉
효자 원굉
01.06
아니 묵이랑 파인다이닝은 너무 차이나는디요
@하여자인 습진
그릇이큰 범강
01.06
아 닭꼬치 먹고싶당
평화로운 장민
01.06
난 야키토리 환장하는데 저가형도 좋고 길거리 닭꼬치도 봏아함 그냥 그 장르 자체에 감흥이 없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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