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스냅백을 집어던짐
24.12.28
·
조회 234
엘에이 사람인데 이번 우승으로 뽕차서
선수용 모자를 지름 근데 모자가 약간 스냅백스타일
생각보다 잘어울리길래 잘어울린다했더니
남편이 어렸을땐 이런스타일 안어울렸는데 이젠 괜찮네
이러길래 이제 쓸 나이(3n살) 됐지 했더니
앉아있다 갑자기 모자를 소파에 확 패대기 치고
한숨 푹 쉬면서 하… 너무 긁히네….하면서 슬퍼함
너무 시무룩해하길래
애송이들은 안어울리는스타일이긴해~하면서
다독여주니까 다시 싱글벙글 해져선 쓰고 거울보러감

이런느낌이긴한데


이런느낌으로 받아들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놀려줘야겠다 긁을맛나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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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금 페이스 유지해서
와 근데 확실히 이번 이슈로 글 리젠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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