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버튜버는 익명게시판 같음
24.12.27
·
조회 202
캠하다가 등장한 독깨팔(뭣) 같은 사람들은 제외하고.
판떼기 뒤의 사람이 누군지, 어디 사는지 전혀 모른다고 가정하면 똑같은 컨텐츠를 진행하더라도 뭐라고 해야되지, 몰입감? 텐션의 정도가 차원이 다른 것 같음.
특히 우리나라 같은 유교드래곤에 남눈치 오지게 볼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사회에선 캠키는 스트리머가 버튜버에 비해 진심을 내기 힘들다고 봐.
아직 트위치도 보고 있는데 서양캠이랑 버튜버는 오히려 방장이 말하는 호들갑?의 간극이 더 없는 편임.
물론 캠이 버튜버보다 더 선을 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내 주관적인 경험칙
댓글
초조한 순음
24.12.27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분노한 목황후
24.12.27
ㅇㅇ 버튜버 츄라이 츄라이 하라는 건 아니고,
왜 내가 침착맨도 보면서 버튜버를 보게 되는가
생각해보니 이런 게 있다 싶어서 글 쪄봄
소심한 제주
24.12.27
맞아 그나마 목소리로 티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유로운 범위가 확실히 다른 듯. 그래서 취향을 더 타는 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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