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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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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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0
저는 지금 20살인데요, 같이 기숙사를 쓰던 친구한테 큰 잘못을 했습니다.. 제가 배고파서 이성을 잃었었는지 판단력이 흐려졌는지 친구의 간식을 몰래 먹었다가 정신 차려보니 이미 다 먹었더라고요. 평소에 착한 친구라 화내는 게 두려워서 바로 말하면 됐었는데 비밀로 했어요. 근데 어쩌다 친구가 알아차렸습니다. 저도 제 잘못인 걸 알고 사과를 했어요. 친구 입장에서는 정말 어이없겠죠.. 왜 남의 걸 맘대로 손대고 비밀로 하는지.. 저도 제가 큰 실수를 했다는 걸 알고 모두 제 잘못인 것을 압니다. 친구는 크게 화가 난 상태고 저는 반성중입니다.. 제가 더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앞으로의 관계는 친구의 뜻에 따라야겠죠.. 기다리는 것 밖에는 답이 없겠죠?
댓글
졸린 한경
24.12.25
맛있는거 사드리세요ㅋㅋ
행복한 목병
24.12.26
미안하다 계속 하는수밖에 없음
침착한 양령
24.12.26
맞아 기다리는게 답이고 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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