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와 회사 대표로서의 딜레마가 있을까?
24.12.20
·
조회 171
1인 스트리머는 지극히 개인적인 직업이라
시청자들과 온갖 미주알고주알 나누는 게 일이잖아
나도 시청자로서는 방장이 소소한 고민이나 침투부 얘기해주는 게 좋거든
근데 동시에 조직의 수장이 되어버리면
현타 왔을 때 뭐 때문에 힘들다거나 그냥 좀 쉬고 싶다거나 하는 말 하기가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
내가 유튜버 회사의 직원이면 그런 표현이 내 직장과 직업의 존폐가 불안해지는 얘기이기도 할 테니까. 프리랜서 편집자 두어명 같이할 때랑은 무게가 많이 달라질 거 같음
그래서 아예 정기적인 텀을 두고 쉬는 건가. 어쨋든 예측 가능한 일정이면 시스템화해서 운영할 수 있으니까.
여튼 자잘한 문제 있을 때마다 방송에서 얘기하긴 어렵겠다 싶으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소소하게 응원해줄 수 없는 게 아쉽기도 하고.
여튼 화이팅이다맨이야
댓글
변덕스러운 장범
24.12.20
없을수가 없을듯
하남자인 하무
24.12.20
원래 사장 되어서 따박따박 월급 주는게 제일 힘들지
근데 자기가 차린 사장은 보통 잘 아는데
물려받은 사장놈들은 모르는 경우도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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