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을 좋아하는데 난 왜이럴까

헛소리

띠요옹당황한 조유

24.12.18

팝업 가본 적이나 굿즈 사본 적 한번도 없고

여자친구가 이번 말고 예전 팝업 때 같이 가보자 했었는데(여자친구는 침착맨 팬 아님)

“아니야~ 거기 인기 엄청 많아서 가면 덥고 줄서야 되고 힘들어~”(줄서야 되는지 아닌지 뭣도 모르고 알아본 적도 없고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 어디서 하는지도 모름)

굿즈 선물해준다고 해도 마다하고(집에 짐 더 생기는거 싫어서)

침착맨이 집근처에서 촬영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보러가자고 해도 귀찮아서 안 가고

침착맨을 정말 사랑하는데.. 영상도 못해도 수천시간은 보고 데뷔 전 웹툰 올라오기 전부터 알았고 유튜브도 20만 되기전부터 맨날맨날 봤는데 왜그런걸까

내 유일한 침착맨 관련 소원이 있다면 정말 우연히 길에서 지나치다 여유롭게 산책하는 침착맨을 마주치고

정중히 인사하며 예전부터 정말 팬이였습니다 재밌는 방송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악수하는것 뿐임

나랑 비슷한 침착맨 찐팬들도 정말정말 많겠지???

그릇이작은 순운

24.12.18

이런 팬도 많지~ 생각보다 그냥 영상으로만 즐기는 팬들도 많아

호에엥놀라는 제주

24.12.18

그냥 자만추로 연애하고 싶다는 사람의 글 같다

효자 방굉

24.1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진짜 비슷하네

근데 난 만나고싶진 않아

최고의 위풍

24.12.18

난 만나고 싶지도 않고 굿즈 욕심도 없음 돈쓰고 싶지 않음 ㅋㅋ

그치만 일년내내 방장 영상만 틀어놓음

상여자인 곽흔

24.12.18

너 나냐?

염병떠는 곽회

24.12.18

여자친구 귀엽다

남친 위해서 막 먼저 알아보고 그러나보네

부끄러운 설후

24.12.18

그게 누군데 씹덕아

온화한 조경

24.12.18

방장은 실물이 더 재밌고 잘생겼어

카메라에 못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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