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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나고 싶은데 어디로 갈지 추천 부탁합니다요

하여자인 곽익
24.12.18
·
조회 271

정신건강 문제로 오래 쉬었는데 이제 사람 좀 만나고 진짜 하고 싶은 걸 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서요 또래들은 대부분 대학에 있고.. 저는 대학도 안 가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구만유 어딜가야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만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까요 일단 집근처 모임은 찾고 있어요! 학교나 회사 말고 따로 출몰하는 곳들 알려주신다면 크나큰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띠요옹당황한 장초
24.12.18
요새 겨울이라 애매하네
하여자인 곽익 글쓴이
24.12.18
오옹 겨울이 아니었으면 주로 어디??
띠요옹당황한 장초
24.12.18
운동하러 가는게 제일 좋지 ..그때그때 유행하는게 있음 ..테니스나 주짓수 같은 ..?다같이 끝나면 밥도먹고..
@하여자인 곽익
효자 문앙
24.12.18
알바를 해봐
하여자인 곽익 글쓴이
24.12.18
알바도 공고 여러개 넣었어! 이번달 초까지 한달새에 열개 넘게 넣은 듯.. 두군데 연락 왔는데 잘 안 됐구.. 근데 이제 라섹이랑 가족일 때문에 1월 말에나 지원 다시 시작할 것 같아
염병떠는 당빈
24.12.18
난 우리나라에 집단상담 많아져야한다고 진짜 강력강력하게 주장함. 근데? 적어도 6~8명은 신청을 해야 집단이 될텐데. 우리나라 상담소는 간판에 집단상담 한다고 써있기만 하고 집단이 없어서 못함. 다들 신청을 안 함.
사실 비슷한 문제를 공유한다는 건, 거진 또래일 확률이 높다는 건데... 집단상담이 저렴하기도 하고. 이 좋은 게 왜 한국은 발달이 안 되는 걸까. 아마 내 생각엔 상담 자체가 발달을 안 해서 그런 듯. 거가에 더해 모든 초중고마다 상담실 있고, 대학도 상담실 있어서 그런 듯. 집단상담이 개인상담보다 나을 때도 많은데, 우리나라는 이걸 핼스장 PT에 빗대서 생각하는 듯. 더 비싸고, 1대1이니까 무조건 좋고, 효과 더 좋다고 생각함. 근데 아님.
염병떠는 당빈
24.12.18
진짜 별것도 아닌 걸로도 모여서 익명으로 상담하고 그러면 좋을 듯. 촬영금지, 상담 가간동안 연애금지, 별명으로만 부르고. 일주일에 한 번, 1~2달 정도 만나고 찢어지고
나중에 문제 생기면 또 점조직으로 모여서 얘기 나누고... ㅈㄴㅈㄴ 필요함
하여자인 곽익 글쓴이
24.12.18
이럴수가 내가 원하던게 그런거였어 올바른 방법으로 스스로의 문제와 감정을 표현하고 그게 서로에게 수용받는 경험을 하고 싶어 혹시 동네에 비슷한게 있나 찾아봐야겠다 좋은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요!!
염병떠는 당빈
24.12.18
한 집단에 상담쌤이 두 명이나 붙어서 딱 중립 지켜주고, 과열 안되게 중재도 해주고. 오해가 생기면 중간에서 알아듣고, 오해도 풀어주고 '00씨는 이런 의미로 말하셨는데 11님은 다르게 받아들이셨네요. 맥락상 충분히 그럴 수도 있는 말이네요. 하지만 오해라면 문제 없죠?' 뭐 이런 식으로... 난 우리나라에 이것만 도입되도 해결되는 문제 많을 것 같음.
@하여자인 곽익
행복한 탁응
24.12.18
외국 영화에는 자주 보이던데 우리나라는 그게 없드라구
@하여자인 곽익
염병떠는 당빈
24.12.19
석박사 나온 중재 상담사 둘이나 있고, 둘 중 한명 이상은 무조건 경력이 많음. 규칙도 엄격하고, 비밀서약서에 사인도 하고, 이름도 안 밝힐 수 있음. 그리고 그런 것도 그런 상호작용도 다 치료의 일종으로 봄. '왜 그렇게 저 사람을 싫어하는지 당신 얘기를 좀 들어볼까요?' 이렇게 바로 주제 돌려서 엑셀박는 놈이랑 얘기. 석박사 상담사님들 둘 있는 곳이고, 짜치는 수같은 게 안 먹힘. 사실상 저거 하려고 집단상담 하는 거임. 개인상담에선 저런게 안 됨. 그래서 상담 배우면 집단상담 연습 많이함. 부전공이었는데 빡셌음. 부전공따위는 상담사되지도 못하는데 왜 들었지 싶고, 상담사들 집단상담 그렇게 중요하다고 많이 연습했는데 세상에 집단상담이 없음. 허무...
소심한 민순
24.12.18
종교집단들어가기
호들갑떠는 황주
24.12.18
당근마켓에 모임많더라
행복한 탁응
24.12.18
나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을 안만나
만나면 피곤해
사람을 만나야 하고 이런 고정간염을 버려
부상당한 음기
24.12.18
야 고정간염 장난이지? ㅋㅋ믿고 웃고 넘긴다~! 진짜루~!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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