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하지 않는 사회는 갈등이 사라지지 않는다.
24.12.13
·
조회 208
24시간. 8시간? 혹은 7시간.
잠을 자는 시간을 뺀 16시간. 17시간.
그것에서 또 몇 시간을 뺀 그래.
12시간이라 합시다.
12시간 동안 우리는 일하며 싫은 타인과 부대끼고 고통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년은 365일이고 2023년 기준 인구 5171만명인 나라에서 살고계십니다.
당신은 1년 중 며칠을 안 좋은 하루로 보냈나요?
당신은 며칠마다 실수를 하시나요?
오늘 안 좋은 하루를 보낸 사람이 몇 명일까요.
오늘 실수를 하게 될 사람이 몇 명일까요.
당신은 노력하면 세상 모든 사람이 완벽하게 될 수 있다고. 아니면 똑같은 수준으로 될 수 있다고 믿으시나요?
그런 상태는 자연에서 얼마나 희박한 확률일까요?
이해는 어느순간 용서라는 의미가 들어갔지만 용서와 이해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죠.
자신을 사랑만 하라는 말은 잘못된 말 같아요.
먹는 것도, 입는 것도, 자는 것도 다 나를 사랑해서 하는 일인데 조금 멈춰서서 생각해보면
내가 나를 싫어하면 무조건 나쁠거라고만 이야기하는 나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듣기좋은 좋은 말은 돈을 벌어들입니다.
라고 할 뻔
댓글
졸렬한 변희
24.12.13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지..
예의없는 진수
24.12.13
그러니까 로또 1등이 되고싶단 말이지?
부끄러운 조병
24.12.13
배고프다
피곤한 복호적아
24.12.13
어디 아픔?
가난한 유원기
24.12.13
졸린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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