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계엄령 선포는
24.12.08
·
조회 302
이번에 한거 처럼 방송으로 무조건 해야하는거야?
갑자기 든 생각인데 그냥 지들끼리 선포한다 하고 할 수도있는거야?
댓글
관통한 유자혜
24.12.08
국민에 널리 알려야 해서 주로 TV나 신문 이용하는데 지금까지는 새벽에 아무도 안볼 시간에 TV로 선포하고 신문으로 조간 돌렸음
밤 10시가 이례적임
안피곤한 육현
24.12.08
계엄령이 국가비상상황에서 치안유지 목적이니까 대외적 공표 없는 계엄령은 그냥 군사반란일뿐이지
예의없는 최림
24.12.08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정확한 법령이나 사례는 다들 모를 것 같고, 사실 나도 잘 모르는데
옛날같으면 그냥 자기들끼리 땅땅땅 해치우고, 동의할 거 다 하고. 동의 안 하는 놈들은 밖으로 안 새어나가게 숙청하고, 통보식으로 국민들에게 알려주지 않았을까??
근데 지금 국민들은 이런 거 알고싶어하고, 스마트폰도 발달되어 있으니까. 정치전문 언론사들이 우리보다 먼저 반응해주고, 군인 대동해도 숙청이 안 되니까 야당 의원들이 SNS든 유튜브든 소리질러서 우리한테 알려주고 그러는거지.
관통한 유자혜
24.12.08
군대나 요원들 전부 미리 장소에서 준비하고 계엄 선포 하는 순간 들어가는거에 가까움
예의없는 최림
24.12.08
여당도 중요하지만, 야당도 참 중요해... 그러니까 그렇게 숙청하려고 들지
@관통한 유자혜
관통한 유자혜
24.12.08
?
@예의없는 최림
예의없는 최림
24.12.08
아니, 새삼 야당의 역할도 큰 것 같아서.
혈세 낭비라고, 봉사직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월급 얼마 받지도 못하는 양반들이잖아. 근데 계엄령 새벽에도 ㅈㄴ 호다닥 다 모여서 '계엄령 취소!'이러고 있는데... 뭐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
계엄령 말고도 언론에 노출량 적은 이런 일 많잖아. 국회에서 누가 누구랑 뒤지게 싸웠다더라... 이런 뉴스. 양쪽에서 치고받고 쉽지 않네 싶어서.
의원직이라는 게 실제로 힘이 있고 무서우니까, 옛날에 숙청도 하고 그런 걸텐데. 힘이 있는데도 무뎌지지 않는 모습같은 게 좀... 나의 하트를 터치했어. 대통령만 중요한 게 아니었지 싶고.
@관통한 유자혜
그릇이작은 등정
24.12.08
원래 계엄령이 프랑스 혁명기나 전시에 사용된 게 최초라고 하더라. 모르게 할 수는 있는데 우리 헌법 자체가 시민의 권력이 최고로 보기에 대통령은 시민모르게 하면 반헌법적인 게 됨. 결국 알려야 함 국민이 반대하면 취소해여함. 국회는 국민의 대리인이라서 국회말도 둘어야함
부끄러운 동습
24.12.08
근데 애초에 전 국가를 군사적으로 통제하고 혼란을 수습하겠다는 것이 목적이라 공포는 필수임
몰래몰래 하면 의미도 없고 그저 반란일 뿐이니까
배부른 옹개
24.12.08
ㅇㅇ무적권 알려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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