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존감이 급 떨어진건지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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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5
·
조회 201
여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한 일들이 많이 생기네..
이게 내 체력이 받쳐주질 않고 능력이 안되는거같으니
일도 자리잡지못함..
그래서 더 그런거 같은데..
갑자기 왜 날 만나게 되서 여친이 이렇게 고생할까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도 못가고(짧게라도)
차도없어서 드라이브도 못시켜줘 서로 바쁘다고
집안일도 못해(내가주로했음) 휴가도 못가고 데이트도 못해
업친데 덥친격으로 요새 피곤하니 코까지 골아서
여친은 또 예민해서 잠도 잘 못자..
나때문에 뭔가 다 힘들어진거같은 느낌이야..
이생각이 요새 머리속에 한번씩 자꾸 들어오네..후
나도 내 최선을 다하는데 왜 이정도일까
나는 대체 뭐하는놈인걸까 싶고
쉽지않네 참..
댓글
예의없는 장간
24.12.05
무슨일인지 모르겠는데 현재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 해외 여행같은거 안바랄껄 걍 여친 생각해서 집안일 다 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거라 생각함
시뻘게진 마대
24.12.05
마자 현재상황에서 내가 여친위해 할수있는게 집안일 좀더 해두는거밖에 없어..근데 그게좀 이거로 될까..이런마음인거지 후 답변고맙당~
행복한 손자
24.12.05
그거 다 니생각이잖어 그걸로 판단 ㄴㄴ. 생각을 짧게만 하고 끊어내는것도 좋은 방법임 화이팅
시뻘게진 마대
24.12.05
그니까 내생각의 고리를 끊어내도 한번씩 들르네 고통이다 증말..후 화이팅 !
충직한 화웅
24.12.05
여자가 이해심이 많네요. 그럴수록 더 잘하세요. 부럽네요. 그런분이랑 연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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