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일상

사촌간볼빨기

22.12.16

혹시 회사를 다니기때문에 월급을 받는 건 착각이 아닐까?

월급을 받기때문에 회사를 다녀야 한다는 관념이 생긴건 아닐까?

혹시 만약에 다음주부터 회사를 말없이 나오지 않더라도

알 수 없는 전산오류로 인해 월급이 계속 나오는건 아닐까?

혹시 매일아침 양치를 하며 느끼는 사직서를 쓰고싶은 욕구는

이런 맥락에서 발생하는건 아닐까?

나는 왜 야근을 하고있지?

사실 그냥 집에 가도 되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정상인가요?

치즈탐험신비의세계

22.12.16

어떻게 야한 생각을 한번도 안 해요

치즈탐험신비의세계

22.12.16

왜 그랬어요..

사촌간볼빨기 글쓴이

22.12.16

ㅋㅋㅋㅋㅋ

@치즈탐험신비의세계

싱하형

22.12.16

밖에 돌아다니다 지문만 늦게 찍기 ㄱㄱ

뜸나쁨우먼

22.12.16

저도 그런적이있었는데요 예를들어 ‘내가 지금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가 나면 알바 마감은 누가하지?’ 이런 생각을 많이했던 때가 있걸랑요? 근데 그게 그냥 이 상황들을 회피하고싶은데 남이 와서 그렇게 해주길 바랬던 마음이였던것 같아용 작게 보지 말고 지난 몇년간과 올해와 내가 원하는 삶들을 생각해보면 좀 더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잉 그런 잡생각 힘들잖아잉~

레몬차

22.12.16

사실 이 모든게 야근을 시키려는 사장의 사악한 계략이라면?

안가도 가도 돈을 안준다면 나는

잘알려드립니다

22.12.16

중증 침소리 중독입니다. 이젠 입밖으로 꺼낼 거 같군요

뇌절봇

22.12.16

삐빅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