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 관우 이엄이 초언럭키 한삼걸인것같음
유비는 지를 자기 조상 유방으로 동일시하고 은연중에 행동했던 것 같음. (한중왕 등극 등)
그럼 유방하면 한삼걸이잖아. 그래서 유비의 한삼걸이 누굴까 생각해봤는데 제갈량,관우,이엄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유비는 제갈량은 장량같이 전체 판도의 큰 그림을 그리고 국가의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 관우는 한신처럼 막강한 군권을 쥐어주고 점령하는 군 최고사령관의 역할, 이엄은 후방에서 한솥도시락을 보급해주는 보급관소하의 역할을 맡기고 싶었던 것 같은데,
문제는 얘네가 럭키 한삼걸이 아니고 초언럭키 한삼걸이었던거지. 한신도 오만하고 정세판단이 빠가이긴 했지만 얘는 내부정세판단에서 심각하게 하자가 있는 경우였고, 전쟁하는 외부정세판단은 나쁘지 않아서 적어도 전쟁하는 중에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관우는 북벌 중 뒤에서 손권이 쳐들어 올줄 몰랐다는게 말이 안됨
그리고 이엄도 탁고대신으로 기고만장해져서 제갈량이랑 맞먹으려하고 한솥도시락 안보내다가 제갈량이 가게찾아와서 “야 왜 안보내!”하니까 “엥? 배민에서 주문이 취소됐나본데요? 전 모르는 일임ㅋㅋ”이 지럴로 모르쇠하다가 제갈량이 배민에 전화해서 주문기록까지 다까서 본사에 클레임 넣어서 짤린거고
제갈량같은 경우는 나머지 두명이 병신짓해서 한삼걸같은 초인적인 사람들도 세사람이 나눠서 했던 역할을 지 혼자 다 해야되는데, 과로사 안하고 배겨? 그리고, 자기 전공이랑 다른 일 하는데 일이 잘되는 것도 이상하고,
그래서 유비의 초언럭키 한삼걸 제갈량,관우,이엄이 하자가 없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