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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회사 안다녀본 사람은 얼마나 바쁜지 잘 모르는듯
24.11.27
·
조회 248
약속잡거나 얼굴보거나 연락할 때
바빠서 연락 못했다거나 못만나는걸 핑계나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듯
하루 평균 15시간 주말 휴일없이 일하는데
생각해보니 이걸 이해해주는 사람은 동종업계 경험자들 뿐이었음 ㅋㅋ
댓글
상여자인 진건
24.11.27
주말 휴일 없이 15시간 일하면 사람이 생존이 됨? 대체 무슨 일이길래. 얼마나 떼돈을 벌길래 ㄷㄷ
상남자인 최주평
24.11.27
떼돈은 없고 노동력만.. 집(잠) 일 집(잠) 일
만취한 원사
24.11.27
바빠서 연락 못했다는 건 핑계지 못 만날 순 있어도
상남자인 최주평
24.11.27
생각은 자유니 그건 이해해주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중
예전에 일이 맨날 늦어져서 갑자기 약속 못 나가게 되는 경우가 잦았는데
내가 귀찮아서 약속깨고 집에 간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몇 있었음 사람이 그렇게 바쁜 게 말이 안된다며 ㅋㅋ
그래서 영원히 모르겠구나 싶더라고
지금은 해탈함 ㅋㅋ
만취한 원사
24.11.27
약속 깨지고 이런 것도 못 만나는 범주니까 뭐...연락은 생각나면 하기 마련이다 생각이 안나니 연락하지 않은거고
@상남자인 최주평
만취한 포륭
24.11.27
못만나는건 바쁘면 당연히 그럴 수 있는데
연락 한번 못하는건 핑계지..
아무리 바빠도 카톡 한번 할 시간은 있는데..
바쁘고 피곤해서 못한게 아니고 바쁘고 피곤해서 안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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