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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 건지 봐줄 수 있음?

가식적인 순표
24.11.25
·
조회 331

어찌보면 유치하고 한심한 고민일수도 있지만 도저히 말할 곳도 없고 생각할수록 잘 모르겠어서 물어봄.

 

한 달 전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음. 장례식동안 부고장을 카톡 프로필로 해놔서 1년에 한두번 연락하는 친구도 연락오고 그랬음. 암튼 그 뒤로 힘들었는데 20년지기 친구가 나한테 "요즘 연락이 안되네?” 라고 하길래. “안될만 하지. 외할머니가 돌아가셨거든.”이라고 답장했더니 “아..” 하고 아무 말이 없었음. 그대로 냅뒀더니 며칠 뒤에 장문으로 지 할말만 보내놨더라.

 

내가 서운함을 느끼는 게 이상한거임? 하다못해 모르는 사람의 지인이 죽어도 명복을 빈다는 한 마디라도 남기는데.. 엄마한테 의논하니까 (같은 동네라 어릴 때부터 잘 아는 사이임) 원래 그런 애인갑다 하라는데 머리로는 받아들이려해도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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