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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가 점점 가속화 시키는 밈 그리고 단축되는 밈의 주기

변덕스러운 호주천
24.11.19
·
조회 234

밈 정리
0:10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0:13 난 대학시절 묵찌빠를 전공했단 사실
0:17 마라탕후루
0:19 잘 자요 아가씨
0:21 포켓몬스터 댄스
0:24, 0:54 사랑했나봐
0:26 티라미수 케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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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A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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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흑백요리사
0:36, 1:05 물코기
0:36 1:07 완전 럭키비키잖아
0:40 괜찮아 괜찮아 딩딩딩딩
0:43 감성 모르면 나가라
0:45 고양이 대화 밈
0:47 외모 췍!
0:49 나는 2학년 차노을
0:51 Around the World
0:56 치피치피 차파차파 두비두비 다바다바 마치코니 두비두비 붐붐붐붐
0:58 Magnetic
1:01 움파룸파
1:06 나야, 들기름


사실 이젠 기억 조차 나지 않는 밈들이 상당하다

그런데 이들 밈은 하나 같이 공통점이 있다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유튜브 생기기 전에도 분명히 밈은 존재 했고 , 그 밈 중에는 의미없는것들이 많기도 했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 들이 존재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은? 유튜브 알고리즘이 강제주입해주는 밈들만 남았고

그 밈의 주기는 점점더 짧아진다

 

홍박사님을 아세요? 
로 대변 할 수 있는 반복억지밈에 대한 반감은

불과 몇개월 만에 반감이 뭐? 그냥 즐기면 되지 로 나 역시 돌아 선거 같다

 

근데 이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파민 중독 이라는 쇼츠 중독의 현상이 바로 이 밈의 가속화되는 주기 같다

 

예술나 철학 사조에도 다다이즘 , 무의미의 의미를 찾는 분야도 있고

재즈에서도 프리재즈라 하여 음악의 넘어서는 재즈

클래식도 존 케이지의  4분 33초 가 있다

허나 이것은 하나의 문화 나 사상이 극한으로 갔을때 나오는 통달 같은 개념의 무의미 이다

 

현재는 밈은 유아적 도파민 자극에 의해 느낌상으로 ‘아 좋다’ 라는 그 순간의 감정을

무한 반복에 가까울정도로 유튜브에 노출되면서 무의미한 밈을 너무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이는게 아닌가

라고 2024 밈 리스트를 보니 생각이 났다

 

그런데 난 요즘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일상을 살고 유튜브속에서만 도파민 자극을 찾는게 아니라

도파민 자극으로 사는 사람들이 잠시 일상에서 가면을 쓰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
하남자인 육윤
24.11.19
배경지식이나 이해가 필요없어서 타인과 손쉽게 웃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현실과 다르게 온라인에서는 댓글이나 채팅으로 한두마디 나누고 마는데 그때 저런 밈으로 말하면 간단하지만 확실하고 유쾌하게 서로 잠깐 웃고 헤어질 수 있음
띠요옹당황한 장의거
24.11.19
홍박사말고 다른거 잘 모르는데 홍박사는 확실히 웃김ㅋㅋ
가식적인 육적
24.11.19
무의미가 키워드가 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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