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에 대한 현재의 생각
24.11.18
·
조회 132
무수히 많은 사람, 무수히 많은 시간 그리고 운명
그 무수히 많은 것 중에
나 하나를 위한 주어진 운명이란게 있을리가 만무하다
내가 뭐라고
그냥 주어진 환경 이나 조건들이 비슷한 상황에서는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데
인간이 자신중심적으로 혹은 자기존중의 의미로 생각하다 보니 운명이란게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평소에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참 이 운명이란게 희안할 정도 나에게만 이런일이 ?
싶을정도로 이렇게도 피해가려 해보고 저렇게도 피해가려 해봐도
늘 그 종착역에는 운명이 서있더라
절대 그러고 싶지 않는 그 종착역에 말이다
이렇게 생각하여 이제 모든것을 내려놓고 운명에다 모든것을 맡기고 있으면
어김없이 그 운명은 평소와는 다른 종착역 보다 훨씬 더 힘든 곳에 나를 내려 둔다
어디까지 노력하고 어디까지 발버둥을 쳐야 하나?
가만히 있으면 떠내려가고, 발악을 하면 고작 제자리 걸음인데 말이다
#월요일이다 퇴근하자 그러면 모든 걱정이 사라질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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