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직장인 면접, 시험 긴장병 어떻게 해요?

고민

분노한 전단

24.11.16

직장 이직 준비하고있는데요

불안 초조가 정말 심해서 병원도 다니고 있어요.

의사가 기본적으로 불안도가 매우 높은 사람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이직과 면접으로 불안이 극에 달해있어요.

시험이나 면접전에 스스로에게 어떤 응원 하시나요?

친구들은

최악의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지금 여기 니빼고 다 감자로봇임

뭐 이러는데 죽겠네요

평화로운 오석

24.11.16

청심환

분노한 전단 글쓴이

24.11.16

효과 좀 있어요?

띠요옹당황한 허공

24.11.16

청심환이나 안정제 같은 것들이 약간 나른하게 만들어주는 거라

호불호가 갈림

@분노한 전단

최고의 허정

24.11.16

나 원래 진짜 면접때 떠는사람이 아니거든... 그래서 청심환같은거 왜먹음 하는 생각이었는데

지난번 이직면접때 진짜 어버버버 거리면서 손발이 다 떨리고 그런뒤로 담부터는 청심환 챙겨가려고...

분노한 전단 글쓴이

24.11.16

허정아 그래서 잘 쳤어? 나는 덜덜 떨리면 그때부터 숨도 쉬기 힘들어서 눈앞이 하얘짐 돌겠음…나도 이런 내가 싫다…

최고의 허정

24.11.16

잘쳤으면 난 지금 익게를 하고있지않고 나라를 위해서 이 한몸 불사지르고 있을거야

@분노한 전단

띠요옹당황한 허공

24.11.16

누가 그랬는데 면접관들 어차피 이거 떨어지면 두 번 다시 볼 일 없는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라고

분노한 전단 글쓴이

24.11.16

아재 아줌마, 근데 압박질문을 하는 ㅅ…ㅂ…

염병떠는 주이

24.11.16

ㅈㄴ 반복하면 됨. 그러면 적응함

줄건주는 진수

24.11.16

긴장과 불안은 '반드시 붙어야만 해!' 라는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최근에 좋아하는 말이 생겼습니다.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제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인생이 흘러가는 것을 운명에 어느정도 맡기고 현재의 순간을 적당히 즐긴다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다음주 수요일 회사 최종 면접이 있어서 엄청 떨린답니다.😭

분노한 전단 글쓴이

24.11.16

저도 다음주 수요일이에요! 둘 다 좋은 일 있길 파이팅☘️🍀

초조한 원서

24.11.16

제 경험으론 한번 크게 말아먹으면 당분간은 잘하더라구요

분노한 전단 글쓴이

24.11.16

야이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요 나 이번에 잘해야해!!!!

😎일상(익명) 전체글

저가요 일본 어느 학교 면접을 봤는데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