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갑자기 새벽이라 감성돋았는데 걱정이 많

헛소리

울면죽여버리는 마휴

24.11.08

최근에 개인전시회를 처음으로 열었음

처음인데도 지인분들이 50명 가까이 와주시고 첫 전시회 인데도 불구하고 작품들을 많이 사주셨음

너무나도 감사하고 기뻤는데, 이제 전시가 3일 정도 남았는데 왜케 급 불안한지 모르겠다!

매번 회사에서 실패하고 퇴사 반복

(회사가 망하거나, 대표가 쓰레기, 임금체불 등등..) 3번이나 튕겨서 이직 준비하다가

다시 작가로써 기회가 생겨서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고 행복하다가도

또 앞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좋을지 생각하면 너무 무서움

또 실패할까봐? 남들은 돈도 모으고 결혼준비도 하는데 난 아직 모은돈이 없어서 29살인데도…

근데 일어나지 않은 일에 막연한 고민이긴 한데, 1주간 쉬는 날이 생기거든~ 그때 많이 고민해보려고..

자영업으로 나갈 지 공부해서 다시 회사들을 다닐지…지금까지는 오전에 알바하고 저녁에 작업하는 방향이었어서 빠듯하게 지내옴!

근데 작가 생활은 계속 할려고 마음은 먹음.

내 작품을 구매해준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활동을 해야겠지 나도 욕심이 있고

하나의 꿈은 방장이랑도 일면식이 생겨서 방송엥 나와 보고 싶은데 어렵겠지만…

차곡차곡 해가면 되겠지?

예의없는 두습

24.11.08

고민은 많이 해도 되는데 최대한 이성과 논리의 영역에서 머무를 수 있게 컨트롤을 해야한다. 감정의 영역으로 빨려들어가면 이성적인 고민에서 감정적인 걱정만 남게되고 생각하는데 시간은 쓰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다. 오히려 몸과 멘탈만 나빠져서 악순환이 시작되지. 너무 고민될땐 멀리 보지말고 당장 코앞의 이벤트에만 집중해라

울면죽여버리는 마휴 글쓴이

24.11.08

맞죠? 몰입되서 더 힘든거 같아요 일단 하나씩 계획 세워야겠어요!

그릇이큰 정광

24.11.08

지금 자영업? 개비추

자유도 뺏기고 돈도 뺏긴다

남이 주는 돈 받는게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