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 남친 웃겼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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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1
·
조회 360
예전에 사겼던 남친이 박효신 엄청 팬이야
좋아하다못해 아주 신이라고 추앙을 해서
그 분 노래는 너무나 신성해서 감히 내가 부를 수 없는 노래다 라고 말했던 앤데 나도 자기랑 똑같이 박효신 좋아했으면 했나봐 엄청 전도를 하더라구
사실 나는 박효신 갓 데뷔했을 때 잠깐 좋아하다 말아서 그닥 관심 안갔었는데 한번은 그 애가 콘서트 예매해서 같이 보러 갔었는데 현장 예매했는데도 거의 완전 앞자리에 앉아서 봤단말이야
그런데 영상으로 봤을 때는 몰랐는데 가까이서 눈의 꽃 라이브하는 거 봤는데 너무 멋있어서 그 때 한 눈에 반해버림ㅋㅋㅋ
그래서 그때부터 박효신 진짜 너무 멋있다고 막 얘기하니까 얘가 질투를 하더라구ㅋㅋㅋㅋ그 때는 아니 지가 좋아하라해놓고 왜 질투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까 그 애는 내가 자기처럼 박효신 노래 잘 하는 거에 대해서 좋아했으면 하는 거였고 나는 그 분의 노래 실력+외모까지 좋아하니까 질투했었나봐 사실 그 때 나는 노래를 잘 부르니까 외모까지 멋져보였는건데 말이지ㅋㅋㅋ암튼 여기까지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하다🩷
댓글
관통한 축오
24.11.01
웃길만해
울면죽여버리는 손향
24.11.01
난남잔데 박효신은 잘생긴데다 노래까지 잘불러서 기분나쁨
다가진사람 너무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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