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섀도우 어때
24.10.30
·
조회 237
갈색이 지독하게 안 어울리는 침순인데
눈화장을 핑크 계열로만 하다가 질려서 최근에 살짝 보라색으로 갈아탔거든
안 어울리는 것 같진 않은데 쎄보인다는 피드백을 종종 듣네.. 그렇게 별로야?
댓글
소심한 위막
24.10.30
세보이는게 어울리는 사람도 있자너
안피곤한 동습
24.10.30
내가 외적으로는 좀 그런 편인 것 같은데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저런 말 들으니까 괜히 위축됨 그냥 성격을 외모에 맞춰야하나
소심한 위막
24.10.30
외적으로 세보인다고 성격도 거기에 맞출 필요는 없지. 오히려 세보이는데 성격은 순하다? 매력포인트로 다가갈 것임.
@안피곤한 동습
안피곤한 동습
24.10.30
고마워 자존감 좀 올라간 것 같아!!
@소심한 위막
침착한 포도
24.10.30
라벤더색 말하는거야? 그거 세련된 여자 느낌이라 이뿌던디!
안피곤한 동습
24.10.30
라벤더펄 할 때도 있고.. 근데 그냥 보라색 눈화장 자체를 좀 낯설어하는 사람들 있더라고
예의없는 장의
24.10.30
눈썹을 연하게 하라더라 근데 걍 하고싶은대로하는게 최고야
안피곤한 동습
24.10.30
아하 시도해봐야겠다.. 생각해보니 머리도 흑발이라 더 좀 쎄보이는 쪽으로 시너지가 났나보네..
졸린 등승
24.10.30
그대 모습은 보라빛처럼
호들갑떠는 등룡
24.10.30
무당같음
안피곤한 동습
24.10.30
ㅋㅋㅋ...그랬을수도 적정선을 찾아야지
호들갑떠는 등룡
24.10.30
옛날에 도화살 메컵처럼 넓게하지말고 살짝하면 괜찮을듯? 보라색 연옌도 소화 잘 몬함,,
@안피곤한 동습
가난한 미축
24.10.30
잘쓰면 예쁘던뎅 난 라벤더 블러셔가 글케 예쁘더라 갈웜이라 손도 못대지만
간사한 번조
24.10.30
갭 모에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자너~
피지컬 좋고 튼튼한 여자는 하늘하늘 원피스로 청순함을 찾기 보단 투피스로 실루엣 드러내는 건강미를 어필하는 게 맞음.
외모는 외모대로 어울리게 힘 주고! 근데 십자수 하고 펠트공예 하는 거야! 반전미 오지고요~~~
간사한 번조
24.10.30
곽선영 배우 봐. 날카롭고 까칠한 도시녀 이미지로 정장이나 군복 잘 어울리는 배역 했고, 무빙에선 다방여자로 나오기도 했고.
근데 실제 성격은 집순이에 베란다에서 화분 키우는 뽀시래기 소심녀임... 이 얼마나 반전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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