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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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5
·
조회 238
인간관계 특히 친구들이랑 다 멀어졌고, 나이 들면 자연스레 멀어진다 하지만.. 그래도 안부도 묻고 연락도 좀 간단하게 했어야 했는데
그조차도 안해서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경조사 문자조차 안온다.
사랑하는것도 자신이 없어서 능력이 딸려서 나이가 들어서 시도조차 안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안하고 싶은건 아니야
일 관련해서도 내가 너무 안일하게 살아왔고, 안주했고, 도전하지 않았고, 시간만 보낸 하루하루들이었는데
이제는 좀 안정적으로 살고싶다.
마음먹기 달렸다는데, 사실 나도 현실적으로 안된다고 생각하는것도 있고 힘든일이란걸 잘 알아서
마음먹는거 조차 힘들다.
마음이 왔다갔다 우울할때도 좌절할때도 업될때도 웃고있어도 바로 무표정되고
혼란한 현재 상황인거 같아서, 내가 다 자초한거 같아서 답답하다
이러다가 또 몇분뒤에 익명에 어떤글 올릴지 몰라 업다운이 심해서
에휴 어쨌든 뭔가 답답하다 꽉 막혀있는거 같고
눈 앞에 숙제가 너무 많은 느낌이야
댓글
부상당한 초촉
24.10.25
힘내!
뇌절하는 정은
24.10.25
요즘 진짜 다들 힘들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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