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쓰레기임
24.10.25
·
조회 435
미리 사과드림
21살 첫 연애
동갑 CC였음
나 좋다고 따라와서 그냥 사겼음
나는 솔직히 설레지도 않고
진짜 그냥 그랬음…
전화, 문자 이런거
다 잘 안 받았는데
걔는 엄청 매달렸음
쓰레기 짓 하나
크리스마스날 친구들하고 놀러감
그때 거의 100일 다됐는데 선물도 난 안 사줌
걔는 그때 애슐리 가자고 해서
케익사주고 호텔갔음..
역시 돈 안냄… 걔는 과외해서 모든 돈 씀
쓰레기 짓 둘
이건 지금 봐도 심한데
여친 아니라고 했음 친구들한테
그냥 뭔가 부끄러웠음
제일 쓰레기짓
헤어지자고 한 날이
걔 생일이었음
뭐 걔가 잘못한건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날 그렇게 됐음
지금봐도 미안함
그때는 뭔 심리인지 …
ㄱㅅㅇ 미안하다…
그런 상처줘서
댓글
오히려좋은 운영
24.10.25
이거 완전 2010년대 후회남 웹소설 갬성인데
온화한 신헌영
24.10.25
2012년도 이야기니까 ^^
배고픈 유비
24.10.25
기억도 못할걸
우직한 노번
24.10.25
나도 그런 쓰레기같은 일 겪어봄 ㅋㅋ 그냥 미안한 마음 가지고 앞으론 다른이에게 상처 안주고 살면 된당~~
상남자인 원굉
24.10.25
어쩌라고 똑같은 글 써대는거야
평화로운 유비
24.10.25
별로 큰 쓰레기 짓도 아닌데
그릇이작은 양의
24.10.26
30대 중반 다 되어갖고 왤케 좋지도 않은 옛날일에 매달림?
사과할 것도 아니면서
마지막으로 이성한테 갑질해본 역사라서 뿌듯한 거 아닌 이상 걍 잊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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