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했던 이상한 경험
1
24.10.14
·
조회 413
중학생 때 자주 있었던 일인데
주말에 늦잠 자고 일어났을 때
거실에서 티비 소리가 들려서
누가 거실에서 티비 보고 있다고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방 문을 열면
문을 여는 그 순간에
티비 소리가 안 들리게 됨
집안을 둘러보면 아무도 없고 나 혼자 늦잠 자고 있던 거였고
티비도 꺼져있음
너무 고요한 적막에 등골이 싸늘해졌음
티비 소리라 생각했던 건 예전 세바퀴나 강심장 같은 프로그램처럼 누가 말하고 여러 명이 웃는 소리같은 게 들렸었음
그냥 잠이 덜 깨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한데 꼭 집에 혼자 있을 때, 해 떠있는 시간에만 있었던 일이라 계속 기억에 남네
이사하고 지금은 그런 일은 없는듯
댓글
뇌절하는 포륭
24.10.14
아랫층 티비소리아니야?
띠요옹당황한 사인
24.10.14
그런 거면 계속 들렸을텐데 딱 방문을 여는 순간에 소리가 사라졌어
하여자인 장승
24.10.14
커신임
띠요옹당황한 사인
24.10.14
커신한테도 왕따당한 거였네..
행복한 초주
24.10.14
그거 커신 맞음
띠요옹당황한 사인
24.10.14
진지하게? 왜?
하남자인 진란
24.10.14
환청같은거아닐까
나 스타 중독이었는데 몰겜하느라 스피커 끄고해도 소리 들렸었음
띠요옹당황한 사인
24.10.14
그런 느낌같긴 해 ㅋㅋ
😎일상(익명) 전체글
넘 피곤해
마크할 때도 침착맨 강소연이랑 만난 적 있음?
4
제주도에선 사투리에 ~맨을 붙이던데
난 작년 12월 이후에 입생로랑 제품 다 당근함…
2
손가락으로 1,2,3,4,5 빨리 하는 거 개힘드네
1
남자라면 부디 딸기라떼대신 수박라떼 사먹어줘라…
8
5252 침붕이들 수고해라
숫자에 예민한 시기
못난이 감자 시켰는데 진짜진짜 엄청 작음
5
얼빠들 많기는했어
2
다시보기 1주일 잠금이라던데
1
질문있어
2
15분뒤 퇴근
3
원래 마크랑 GTA하면 이럼?
6
그녀가 웃었다
1
이정도면 멘사가 멸칭 아님?
지금하는 콩밥특별시는 왜 유튜브로는 안해여?
2
나 생구 진차 좋아해
3
나 강원도에 사는데 여기도 중국인 많아짐
2
존대말이 좋아 반말이 좋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