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제작진이 원하는 그림 만들기 너무 눈에 보여서 아쉬움
24.10.08
·
조회 394
요리 계급 전쟁이라는 컨셉에 맞춰서
잘 만든 예능인데 너무 예능 같아서 아쉬워
1화에서부터 흑수저 요리사는 이름을 결승에
가야지만 알려준다고 그랬고 사람들이 원하는
백셰프를 흑셰프가 이기는 그림 만들려고 참 애쓴듯
그래서 말이 나올 여지가 많기 때문에
첫번째 두번째 시합에서 공정성이라는 키워드를
부각하고 안성제 셰프의 깐깐함을 강조한거 같아
오늘 트리플셰프가 만든 두부멘보샤 같이
표면의 바삭함으로 안의 두부 식감을 속이는거지
근데 뭐 맛만 좋으면(흥행에 성공하면) 성공이긴 한듯
댓글
상여자인 공욱
24.10.08
그러면 제작진이 어느정도 심사에 개입했어야하는건데 난 공감 안감
매력적인 하후걸
24.10.08
큰틀에서 그렇게 구조를 짠거 같다는 합리적인 의문 제기인거지 제작진이 넷플에 돈 따오기 위해 제시한 그림이 있었을거임
상여자인 공욱
24.10.08
제작진이 그린게 결승에서 흑수저가 백수저를 이기는거라고 주장하는거라면 결국 제작진이 심사에 개입했다는거잖아
@매력적인 하후걸
띠요옹당황한 누발
24.10.08
그냥 난 두부지옥이 진짜 결승 같았음..
매력적인 하후걸
24.10.08
ㅇㅇ맞아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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