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우리나라 출산율

헛소리

행복한 장성

24.10.05

난 이거 약간 우리나라 붕괴를 시도한 세력이 있다고봐

약 10년전부터

애를 낳으라고 방송하는거야 낳지말라고 하는거야 하는 식의

연애인 애새끼들 나오는 프로그램부터

뉴스에선

어린이집 선생이 애들 패고 학대하고

원장은 돈빼돌리거나 계란 3개로 뭐 60인분 만드는 연금술사에

수박 한통으로 30명 나눠먹고

이따위 뉴스만 나오는데 어떻게 애를 낳겟냐

2명 낳으면 얼마 더주고 3명 낳으면 얼마를 더 준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소용이야

애키우는거 보다 밖에 나가 일하고 돈버는게

경제적으로도 내 몸과 마음도 편한데 그치?

출산율을 늘리려면

그냥 부모들이 애를 보기 난이도를 낮춰 줘야하는데

그 방법중에 한개가 뭔 자꾸 지원금이랑 세금감면 밖에 없어

애 보는거 자체가 편해져야 됨

그러니까 지금 어느정도 키운 애들 태권도장에 보내는거 잖아

태권도장 보면 그냥 학교 끝나고 오후 스케줄 모조리 케어해주는데

이런걸 나라에서 해줘야 됨

오전에 애 맡기고 안심할수있게 말야

그래서 은퇴한 60대 할머니들 할아버지들

공공근로로 청소나 개천 풀베게 하거나 뭐 이상한거 하지말고

그냥 애 키우게 해보는건 어떠냐

큰누나 부부가 애 낳았는데

그냥 엄마한테 월급주고 맡기고 주말에만 애 보거든

2째 계획하더라

이거 보고 아 이거네 하는 생각이 잠깐들어서

깊게 생각안하고 생각나는데로 적어봤다

부유한 사간

24.10.05

아 이게 그 일루미나티라는거지?

행복한 장성 글쓴이

24.10.05

보니까 무조껀이야 최근 약 10년봐봐 애를 낳으라고 하는거냐? 금쪽이보면 애 낳고 싶어? 근데 그게 몇퍼정도되냐 내 친조카 친척조카 통틀어 10명이 넘는데 그런애 한명도 없잖아

누군가 있다 이말이야ㅎㅎㅎㅎㅎ

그릇이작은 전혜해

24.10.05

난 사회가 불안해서 안 낳는다는건 솔직히 변명밖에 안된다고 생각해

행복한 장성 글쓴이

24.10.05

나 어릴때만해도 동네 전체가 애를 봐줬음 누구집 애인지 거의 대부분알고

열쇠 없어서 집에 못들어가면 옆집가서 라면이나 카레 이런거 못하는 아줌마들은 짜장면 시켜주고

뭐 그게 아무렇지도 않았음

"이웃사촌"이 있었으니까

그릇이작은 전혜해

24.10.05

제도가 잘못된건 이해하지만 사회가 불안하다는 변명은 제대로 된 대답이 아니야

행복한 장성 글쓴이

24.10.05

그치 제도탓만 하는것도 답은 아니고 사회탓만 하는것도 답은 아니듯이

우린 정답은 아니어도 계속해서 수정해 나가면서 더 좋은 방법, 편한 방법은 찾아야지

@그릇이작은 전혜해

졸린 맹건

24.10.05

고소득자들은 출산율 변화가 크지 않다던데 그냥 살기 팍팍해져서도 이유가 된다 생각해

행복한 장성 글쓴이

24.10.05

내 말도 그거야....살기 팍팍한게 돈 때문만은 아니란 말이지

오히려좋은 배경

24.10.05

나는 거기다가 죄다 고급화된 혹은 최고급만 좇는 사회 분위기도 한 몫했다고 생각함

무슨 애 유모차 하나에 몇백만원씩하고 기저귀 가방인데 명품 들고..

그들의 인생이라 내가 뭐라 할 수는 없지만 내 인생관하곤 맞지 않은데

내가 결혼을 하거나 애를 낳으면 저런거 안할수도 없을거같고 고민 될거 같음

그래서 나는 애초에 애를 포기했어. 하나를 포기하면 적어도 내 인생은 재밌게 살 수 있겠지싶어서

시뻘게진 영수

24.10.05

붕괴를 시도하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엔 그게 돈이 되니까 행한 사람들은 적지 않다고 봄

특히 언론, 정치 쪽엔 더더욱더

😎일상(익명) 전체글

나피디팬미팅장 근처에서 할만한거 추천좀

아기 안고가는 전 여자친구를 봐도 아무감정없지

스압주의) 제 2의 강다니엘 이모(에타 죽치킨김치찜) 해석

1일 1식 14일차, 오늘 밤은 땡기는게 없다

56 57 58 59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