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부모님이 자꾸 보자구함
24.09.19
·
조회 911
나 24살 남자친구 22살이고
사귄지 이제 6달 되어감
근데 자꾸 남자친구 부모님이 같이 밥묵자 하시고
이미 두번 뵙고 한번더 약속 잡았는데
내가 싹싹한 성격 아니라서
솔직히 그런자리 좀 부담스럽고 불편함
근데 나 챙겨주시는게 감사하기도 하고 남자친구 부모님이니까 식사 약속 거절하기 너무 어려워
아오
댓글
만취한 추정
24.09.19
6달에 2번 뵙고 한번 더 약속 잡았으면
그래도 싹싹한 아이인 것 같음
으른들 얼굴 자주 뵙는게 싹싹한거지 뭐
행복한 해니
24.09.19
남친이 커트해야지뭐 부담스럽다하면
배부른 관해
24.09.19
내가 괜찮으면 볼수있을거같은데 불편하고 부담스러우면 냠친한테 말해서 커트 해달라해
활기찬 공주
24.09.19
머라 말해야지 서로 기분 안상하고 잘 말할수 있을지 모르겠음
아빠가 자기 맛있는거 먹이고 싶다고 시간 있냐고 하시는데 어때?
딱 일케 들으면 어… 웅 조아^^~ 하하~ 라고말해버림 ㅋㅋ
배부른 관해
24.09.19
솔직히 말해야해 ㅋㅋㅋ나중에 명절인데 공주는 왜 연락이없냐 인사 안오냐 이럴수도있거든...내가 경험한 일이야 ㅎ
@활기찬 공주
우직한 진식
24.09.19
어우 부담..
매력적인 관정
24.09.19
이정도면 남친한테 말해도 힘들겠다..ㅜ
오히려좋은 사적
24.09.19
사귄지 6개월밖에 안됐는데 벌써 2번이나 보고 또 보자고 하다니 ㄷㄷㄷ 숨막힌다
남친이 눈치껏 컷해줘야 할텐데
울면죽여버리는 교현
24.09.19
너가 마음에 드셨나보다ㅋㅋㅋ
상여자인 반황후
24.09.19
너무 자주만나긴하네ㅋㅋ
충직한 교현
24.09.19
집안 분위기가 그런 곳이 있더라 편하면 모르겠는데
솔직히 결혼할 나이도 아닌데 불편하면 남친한테 말하고 1년에 한번 정도로 최소화하는 게 나을듯
울면죽여버리는 소과
24.09.19
싹싹하고 뭐고 떠나서 요새 어른들이 더 불편해하고 조심하려하던데
결혼도 안 했는데 벌써 그러면 나중엔 더 심해질듯
침착한 응순
24.09.19
처음부터 인사하질 말았어야해 결혼 정해진거 아니면 글쓴이 입장에서 인사해서 좋을일이 하나도 없음
이제는 남친이 중간에서 컷해야되는데
어떤 식으로 좋게 얘기해도 남친부모님 입장에서는 우리가 불편하냐고 하실듯
그냥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만나는 빈도라도 1년에 한두번 이렇게 줄여봐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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