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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위해서라고 착각하는 사람
24.09.17
·
조회 591
말로는 나를 위해서라면서
자기 기준에 맞춘 걸 억지로 떠맥이는 사람한테는
뭐라고 해야 정신 차릴까?
이건 그냥 자기만족이잖아…
ex) 내가 싫어하는 음식을 갖다 주면서
이거 맛없을 수가 없다, 무조건 먹으라고 강요함.
댓글
효자 장개
24.09.17
그만만나야지 뭐..
상남자인 담웅
24.09.17
어케 설득할 순 없을까?
뇌절하는 육항
24.09.17
에이싯팔 박아
딴 건 참아도 식고문은 못 참아
상남자인 담웅
24.09.17
욕은 안돼잉
부상당한 등충
24.09.17
강요야? 아님 자기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걸 너도 느껴보라는 권유야?
서로 성인이라면 선을 그으면 되잖아, 너의 취향 너의 식성이 다른 사람과 같을 순 없다.
싫은 걸 강요하지 마.
상남자인 담웅
24.09.17
강요와 권유의 사이랄까? 안 받아주면 엄청 서운해하고, 마치 내가 선의를 무시한 죄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함...
피곤한 아하소과
24.09.17
침투부 떠맥이고 다녀서 뜨끔했다..
상남자인 담웅
24.09.17
그건 괜차나 ㅎㅎ
부상당한 장개
24.09.17
그거 울엄만데
부끄러운 한영
24.09.17
너무 싫은데 진지하게 말해야함 안되면 멀어지셈
상남자인 담웅
24.09.17
오까이 일단 부딪쳐보고 안되면 깔끔하게 포기하겠음!
우직한 왕자법
24.09.17
내가 그러는 편인데 크나큰 저항보다
무관심해하는게 더 아 진짜 별론가보다 싶음.
먹으라고 갖다주면 그냥 엉 알았어 쳐다보고 안 먹기.
아!! 안 먹는다고!! 그러면 얘가 이 맛을 모르네하고 막 알려주고싶어함.
상남자인 담웅
24.09.17
그럼 너가 서운하잖아
우직한 왕자법
24.09.17
서운해도 싫어하는데 내가 참는 것도 배려지. 그리고 나도 먹기 바빠.
@상남자인 담웅
상남자인 오자란
24.09.17
몇번말해도 그러면 손절해야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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