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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마시는 돌이들아
24.09.12
·
조회 763
알아가는 남자가 있는데 술을 안마셔
술 마실 수 있지만 안마시려하고 안좋아함
어렸을때 안좋은 일 있어서
이럴때 어딜 가야할까
나는 썸 생기면
영화보고 이자카야 가거나.. 저녁 먹으면서 반주하는게 당연했는데
(본인도 일주일에 술 1번 먹을까 말까임)
어딜 가야하나..
예전 남자친구는 나랑 둘이 마시거나 안마시면 맨날 산책하느라 걸어다니고 그랬는데
댓글
부유한 추단
24.09.12
카페...
나도 술 안좋아하고 못마시는데
카페는 죽어라고 감
부유한 추단
24.09.12
아니면 걍 이자카야 가서 안주 먹으라해도 됨
요새 이자카야 음식들 다 되게 잘 나오더만
난 그런 음식들 먹고 싶은데
술을 못 마셔서 가기 꺼려짐
그래서 술 마시는 친구들 데리고가서
내가 먹고싶은거 시켜먹고 그럼
부유한 왕예
24.09.12
본인은 안먹지만 상대방이 먹는건 괜찮아? 뭔가 나도 안마셔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네..
@부유한 추단
부유한 추단
24.09.12
내가 안먹는다고 상대도 먹으면 안된다는 주의면...그게 더 이상하지않을까...
@부유한 왕예
뇌절하는 진량
24.09.12
술 못마시는데 좋아하는 돌이가 바로 나야
호기롭게 나마비루 500!!하고 맨날 반먹고 슬쩍 친구들한테 내밈
예의없는 공도
24.09.12
전시장, 박물관, 카페 말곤 더 있나
예의없는 고순
24.09.12
술 마시는거 말고도 다양한거 할거 많은데
줄건주는 상조
24.09.12
카페나 공원같은데 산책하면서 대화해
아니면 그냥 이자카야 가도됨
근데 나도 술 안마시는데 그냥 술집 같이가서 난 음료마시고 상대방은 술마셨으니까
간사한 양백
24.09.12
나 술은 안마시는데 커피를 많이 마심. 카페 많이 갔던거 같다.
이자카야는 안가더라도 저녁에 한강공원가서 무알콜 맥주 한캔해
부끄러운 순굉
24.09.12
나도 술끊었는데 그냥 남친은 마심 ㅋㅋ 혼자 마시는게 좀 그래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마시겠다고 하니 마시라함
부끄러운 진표
24.09.12
카페 분위기 좋은데 많잖아 그런데 찾아서 가셈
부끄러운 한형
24.09.12
나 술 안 먹는데 분위기 좋은 카페나 산책 추천
변덕스러운 추정
24.09.12
치킨 콜라 ㅋ.ㅋ
근데 서로 합의만 되면 한쪽만 마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
나도 본문의 남자쪽에 가까운데 연애한다면 혼자 먹게하고 내가 차 몰면서 데꼬다닐듯
평화로운 순운
24.09.12
만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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