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개폐막식 본 개인적 소감
24.08.12
·
조회 597
취지는 참 좋았다
모두가 즐기는 올림픽을 위해
일부러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그것도 무료로 관람 가능 하게
서핑 이나 브레이크 댄스 같은것도 도입하고
올림픽 폐막식의 시그니쳐인 마라톤 대회 수상식은
사상 최초로 여자 마라톤 선수 수상식으로 대처하고
여러가지 미숙하고 이상하긴 했지만
취지는 좋았다 라고 생각해
튈레르 궁을 계속 강조하면서 우리가 근대 민주주의의 시작임을 계속 강조하고
근대 올림픽도 쿠베르탱의 만들었다 라는 나 잘남 주의를 시전하기도 했지만
사실이기도 하니까
다만, 개막식도 영국가수 이매진이 메인이였고 셀린디옹 도 결국 캐나다 사람이니까
미술 이나 패션 쪽은 몰라도 현대 팝문화에서는 프랑스가 뒤쳐졌다는게 보여서
물론 지금도 강대국이지만 저물어가는 부분이 보이기도 하더라
폐막식 마지막에 톰아저씨가 멋지긴 하던데
프랑스 역사뒤에 미국이 붙으니까 200년 나라라서 뮤비스타를 강조하는건가? 라는 짜침도 느껴졌어
ㅋㅋㅋㅋㅋ
댓글
충직한 유준
24.08.12
프랑스는 이제 과거로 남았고. 미국이 역사를 내세운답시고 괜히 마른오징어에서 즙짜기보단 그래도 올림픽 정신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에 집중하는게 좋아보였어. 할리우드가 보여줄 수 있는 최정점의 퍼포먼스 기대됨. 예전에 했던 컨셉이지만 그래도 그동안에 얼마나 성장했는지 기대. 개인적으로 see you again 편곡하고 다른 노래들 믹싱해서 코비 브라이언트나 역대 올림픽 선수들 과거와 현재 믹싱해서 오줌지리게 만드는 장면 보고싶다
😎일상(익명) 전체글
2수자 능력있네
4
세일러문 중에 얘가 젤 이쁜 거 맞지
6
좋은 소식 하나 나쁜 소식 하나
2
짜장면 먹고시품
가면 갈수록 각박해지네
15
아래층 아저씨 담배 바꿨네
1
자유와 평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됐다
10
착하게 사업하는거 힘든듯
5
개막식
1
나는 논리보다 감정이 먼저 온다고 생각해
3
역대급이긴 하네
7
점심 뭐 먹지..
21
다들 개막식 어떻게 볼꺼임???
7
여름은 조울의 계절이네
3
방화
5
3 모든 것의 신 오너 인사드립니다.
12
밖보다 집안에서 스트레스를 더 받네
5
며칠째 3시에 자는데 갑자기 눈이 감김
1
길고냥이 만진 사람에게 비위생적이다 생각하면 예의에 벗어 난건가요?
22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