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교육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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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7
·
조회 496
어쩌다 보니 인턴들 교육을 맡게 되었는데
사실 내가 잘 아는 분야니까 알려주기는 수월함…
근데 가르치다가 인턴들 딱 쳐다봤는데
인턴들 동태눈 되어서 흐리멍텅 해지는 건 좀 아프네
날 가르쳤던 수많은 선생님들도 이런 걸 느끼셨던 걸까?
은사님들 죄송합니다… 이제야 깨닫습니다…
댓글
변덕스러운 냉포
24.08.07
괜찮아. 대학원에서 학생들 가르쳐도 자주 보이는 현상임. 하지만 4년 동안 애들 가르치면서 느낀 건 역시 잘 아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별게의 영역이고 같은 내용이라도 더 쉽게 차근차근 전달하려고 노력하면 효과가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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