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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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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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6
행복은 결국 누가 만들어주는 상황이 아니라 같은 상황속에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린 것 같다.
너무 미래를 생각하지는 말자. 계획은 필요하지만 고민은 행복을 더디게 하더라.
봄에 벚꽃 피는 것을 그대로 만끽하면 꽃이 예쁘다며 마냥 행복할텐데 한걸음 더 나아가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게 버찌가 되어 곧 땅을 더럽힐 것이라며 꽃자체를 즐기지 못한다.
출근길 짜르르 매미소리는 눈감고 잠시 멈추면 어릴적 소풍으로 갔던 이름모를 숲속의 평화로운 추억을 느끼게 해주지만 곧 길가에 바삭거리는 시체가 쌓일것이라고 불평하는 이는 눈을 감아볼 여유조차 느끼지 못할지 모른다.
참 좋은 하루다.
댓글
가식적인 냉포
24.08.02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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