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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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3
·
조회 432
나는 솔직히 인생 살면서 내가 계획짜면서 내가 하고싶은 거만 하면서 살고있기도 하고
모든 것이 경험이다 생각하면서 살아서 후회가 없음
근데 딱 하나 후회가 남는데
고등학생 지나고 나서 지금 생각해보면
수시 원서 넣을 때 선생 말을 들은 거임.
대학 이름을 얘기하지는 않겠지만
내신 성적이 3점 초중반대로 썩 좋지도 안좋지도 않았지만, 생기부는 ㄹㅇ 알찼음
선생이 추천한 대학들 괜히 썼다는 느낌이 지금 너무 많이 듬.
왜냐면, 일단 이 성적이랑 생기부로 갈 수 있는 더 좋은 대학이 많이 있는데 굳이 다른 대학을 추천해줌..
6개 중에 내가 막판에 1개 바꿔서 넣었는데 거기만 붙었음.
진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조언을 들을 수는 있지만, 결정은 내가 해야된다는 걸 경험함.
동생도 지금 고딩인데 나중에 원서 넣을때 소신있게 하라고 조언할거임.
댓글
초조한 이몽
24.07.23
하고싶은대로 해서 후회 안하는 삶이라니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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