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보다가 궁금해진 것
24.07.20
·
조회 537
대학에서 조별과제, 토론할 때나 직장에서 미팅할 때엔
막힘 없이 비문도 없이 조리 있게 어려운 얘기 술술하는 사람들 꽤 많이 봤는데
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눌변에 가까운 것 같네…
심지어 다들 학벌도 좋고 판검사 출신도 많은데 말이지
국회의원 대부분 나이가 많은데
나이가 들면 언어능력이 좀 감소해서 그러는 건가?
그건 아니겠지…
나이든 분들 중에 달변도 많으니
그럼 정치인은 말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모래주머니 차고 말하는 거라고 봐야 할까?
아님 그냥 내가 학교나 직장에서 우연히 달변을 많이 접하고
우연히 내가 본 청문회에 눌변이 많았던 거일 수도?
그냥 심심해서 의식의 흐름 늘어놔봤음 ㅎ
댓글
띠요옹당황한 양부
24.07.20
현재 대한민국 청문회는 후보자를 까기 위해 흠집을 찾기위해 마련된 장소니까..
대답을 하는것조차도 대단한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말 잘하는 사람은 별로 안좋아해 오히려 더 사기꾼같아서
부끄러운 마원지
24.07.20
답변을 하는 증인이나 참고인 말고 청문하는 국회의원들 말야
오히려 답변자들 말솜씨가 더 나은듯
오히려좋은 장승
24.07.20
저래보여도 직접 대화해보면 말빨로 못이깁니다.
부유한 종불
24.07.20
맞는 답은 아닌 것 같은데
바이든도 젊을 때는 말 진짜 잘했음..
피곤한 유범
24.07.20
청문회 자주 보는데 잘하는사람 따로
못하는 사람 따로임
온화한 염온
24.07.20
하지만 막상 국회의원처럼 해보라고 하면 못하는 사람이 천지빽가리여
하남자인 한맹
24.07.20
국회 일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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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어이없는 일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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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악 벌써 20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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