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일 큰일났어요.....
24.07.16
·
조회 467
아동센터 끝나고 선생님들끼리 pc방 같이 가지고해서
갔는데 애들(초등학생)이 먼저 와있더라고요 그래서 먹을 것도 사주고 시간도 충전해주고 그랬는데
한 친구가 어딨냐는 부모의 전화에 이름 이야기하면서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pc방왔다고 해서
학부모님들끼리 전화 다 돌려지고 센터에도 전화가고
애들은 부모님한테 엄청 혼나고
저도 센터장님이 내일 봅시다라면서 연락 왔어요
센터장님 씨름선수 출신이라서 엄청 무서우신데 어떡하죠
그리고 학부모님들이랑 저랑 같은 교회인데다가 제가 교회 초등부 선생님이라
매주 얼굴 보는 사이에다가 교회 내에서 같이 밥 먹은 적도 많은 사이인데 그것도 큰일났고요….
댓글
분노한 이문후
24.07.16
아잇 비밀로 해줬어야지 애기들이라 ㅋㅋㅋㅋㅋ
졸린 장익
24.07.16
씨름선수출신 ㄷ ㄷ ㄷ
자초지종 설명하고 무조건 잘못했다고 해야지모
큰잘못인지는 잘모르겠지만
행복한 견홍
24.07.16
씨름선수 출신이 뭐 밭다리라도 걸겠음? 사실대로 말해요. 선생님들끼리 간건데 애들이 마침 거기 있었다. 부모님 허락 받고 온줄 알아서 먹을 것도 사주고 했다. 근데 그게 아니였고 애들이 선생님 팔아서 변명한거다.
관통한 채중
24.07.16
내가볼땐 별로 큰 잘못 아닌데? 잘 얘기해봐
상여자인 국영
24.07.16
글쓴이 행동
일끝나고 피방감 잘못x
아는 애들 만나서 먹을거 사줌 잘못x
횐님이 데리고 간것도 아닌데 왜 잘못한것마냥 그러고있어~ 사실대로 말해
졸린 손관
24.07.16
우연히 만난건데 데리고간거로 와전된건지 본능적으로 애들이 쌤들을 껴넣은건지
시간충천해준게 좀 에바네
안피곤한 이권
24.07.17
어릴 때 태권도장에서 사범님 주도하에 단체로 pc방 간 적도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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