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와 제3자
24.07.16
·
조회 323
남일이면 그런든 말든이지
자기 일이 되면 엄청 흥분하게 됨
멀리 뒤에서 떨어져 보면 열 올릴 일 같은거 없다는 생각이 듦
나야 재밌어서 들아온거 재미없어지면 다른 재밌는거 보면 됨
근데 요즘 유튜브 썸네일이나 주제가 흥미가 좀 떨어짐
약간 틀이 형식화되고 있다는 느낌
보면 틀어놓고 듣기는 하는데 막상 처음에 영상 클릭이 안 땡김
웃기던 개그 프로도 여러 번 보다보면
비슷한 패턴의 반복이 보이면서 재미가 떨어지잖아
전에는 매회 구성이 다른 무한도전이었다면
지금은 비슷한 구성, 패턴, 순서를 따라가는 흔한 공중파 예능같음
요즘은 그나마 수탉이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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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언플은 kbs가 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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