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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몇살까지 살고싶음?

온화한 미돈
24.07.13
·
조회 352

생각해본적있음?

 

꼭 몇살까지 가 아니더라도.

 

예를들면.. 결혼해서 애 낳고 애클때까지..라던지

혹은 손주까지는 보고 싶다던지.

아니면 진짜 오래오래오래오래 살고싶다던지.

 

생각해봄?

 

나는 50.

 

나는 딱히 결혼도 안(못)하고

앞으로 연애도 못(안)할것 같고

50정도면 한 사람으로써 일적인 커리어도 어노정도 쌓고

또 해볼것도 어느정도 다 해봤을거고

딱히 크게 뭐 나한테 구속될거 없을 나이가 50정도일듯.

 

그때까지만 살고

뭐.. 

그만해도 괜찮을듯?

댓글
효자 장선
24.07.13
난 105살까지 한세상 길게 살면서 어떤일이 일어날지도 궁금하고
세상변화 보면서 살아가는게 재밌는것 같아
온화한 미돈 글쓴이
24.07.13
아직까지는 살면서 변화를 씨게 맞은적은 없는듯..
나 어릴때는 지금쯤 하늘자동차 있을줄 알았는데.
해저도시나.
나는 내가 105살까지도 진짜 와- 할만한 뭔가가 나타날까? 싶음.
효자 장선
24.07.13
아직까지는 우리 과학기술이 우와할정도로 발전하지는 않을것 같고
우리가 노인층이 됐을때 최첨단 기계같은것들이 나오지 않을까 상상하고있어
@온화한 미돈
온화한 미돈 글쓴이
24.07.13
궤도님은 알고 있을까?
@효자 장선
효자 장선
24.07.13
궤도님이 도사는 아니라서 모르시지 않을까싶어
예상은 해보시지않을까?
@온화한 미돈
분노한 위자
24.07.13
나 69살
온화한 미돈 글쓴이
24.07.13
효자 맹획
24.07.13
난 주변 모두를 보내고 내가 마지막에 가고싶어
내가 가는모습을 주변인들에게 보여주고싶지않음
온화한 미돈 글쓴이
24.07.13
나는 그게 50정도일듯.
간사한 유봉
24.07.13
솔직히 어릴 때부터 성인되는게 무서워서 20살 전에 죽고 싶었는데
나이만 먹는게 무섭다는걸 깨닫고 일 년 동안 조금이라도 세상을 아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
온화한 미돈 글쓴이
24.07.13
나는 성인이 되자마자 무서웠음.
어? 나 폰 요금 내가 내야함? 헐..
어? 나 밥 사먹을 돈 없는데?
어? 나 집도 구해야함?.. ㄷㄷ
근데 어찌저찌 살다보니.. 살아지더라고 신기하게
간사한 유봉
24.07.13
경제적인 문제로 20살 때 확 다가오는게 제일 무섭지
의식주 해결 너무 공포임
@온화한 미돈
온화한 미돈 글쓴이
24.07.13
근데 하면 하잖아?
모를때야 공포지.
지금 생각해보면 어려서 몰라서 그랬던거지ㅎㅎ
@간사한 유봉
관통한 진우
24.07.13
60
온화한 미돈 글쓴이
24.07.13
비슷하네요.
뇌절하는 조심
24.07.13
60
호에엥놀라는 장균
24.07.13
73
온화한 미돈 글쓴이
24.07.13
73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상여자인 공손강
24.07.13
미혼이면 60 아니면 좀 더 길게
안피곤한 오자란
24.07.13
난 당장 내일 죽어도 미련은 없음
굳이 오래 살고싶은 마음 없어
온화한 미돈 글쓴이
24.07.13
그럼... 왜 사는 거야?(시비x)
그럼에도 살아있잖아.
그리고 오늘을 보내면서 점심 뭐 먹지? 라던가.
배고프네 라던가. 덥다 라던가. 그런것도 느꼈을거고.
살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안 살면 되는는거 아닌가?
안피곤한 오자란
24.07.13
오래 살고싶지 않다는게 살고싶지 않다는 뜻은 아니지
당장 죽겠다는 마음이랑은 다름
현재에 충실하면서 열심히 살긴하는데 그냥 태어났으니까 열심히 사는거일뿐
@온화한 미돈
온화한 미돈 글쓴이
24.07.13
아 뒷말이 없어서 오해했어..
그것도 맞아 현실에 충실하면서 사는것도 좋지.
@안피곤한 오자란
안피곤한 오자란
24.07.14
하나 더 얘기하자면, 위에 언급한 점심 뭐 먹지? 라던가 배고프네, 덥다 등등은 그냥 일상적인거고 쳇바퀴 같은 것뿐이지 나한텐 살 이유가 되는건 아님. 느낀다고해서 뭐가 달라지나? 싶음
오히려 저런 것만 느끼면서 평생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
현재에 충실하는건 그냥 살 이유를 찾기 위해서 열심히 사는거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긴한데.. 그건 그냥 호기심일뿐인거지
이걸 보기 위해 이 때 까지 살아있어야겠다! 라는 이유가 되진 않을듯
@온화한 미돈
호들갑떠는 원매
24.07.13
나는 울엄마아빠보다 먼저 갈 생각없음
만취한 호열
24.07.13
늙으면 죽어야지가 3다 거짓밀중 하나였던가
충직한 곽승
24.07.13
나두 50! 자연적으로 못죽을확률이 높긴하지
난 내 뇌를 기계에 이식하는 실험에 꼭 자원할꺼야!
물론 기계인 나도 이 사회에서 쓸모는 없겠지만
온화한 미돈 글쓴이
24.07.13
왜? 실험에 자원했다는거 자체가 쓸모가 있는거지.
근데 뇌를 기계에 이식하는 실험이 있어?
기계를 뇌에 심는 실험은 지금도 하는거 같던데.
뇌를 어떻게 기계에 넣어?
온화한 원소
24.07.13
오래살고 싶진 않은데 수명도 조상님평균내면 비슷하거나 더 오래산다던데
백살갈꺼 같아서 무섭
가망이없는 조광
24.07.13
난 200살까지도 살고 싶음
지금 사는 세상이 얼마나 더 발전될지도 보고 싶고 내가 지나온 시간들이 역사가 되어서 기록되는 걸 너무 보고 싶어
만취한 진우
24.07.14
이렇게들 얘기하지만 막상 그 나이되면 죽기 싫다도 느끼는 사람이 대부분일듯
나도 어릴 때는 뭐 굳이 늙어서도 살아야 해? 적당히 즐기다 죽으면 그만이지 라는 식으로 죽음에 대해 막연히 생각했는데, 막상 우리 엄마아빠가 젊은 나이에 돌아가시고 나니 생각보다 삶은 허무하고, 그러니까 더 구질구질하게라도 붙잡고 싶은 거구나 느낌
막상 죽음이 현실이 되면 생각보다 무서움
인간은 생존을 위해 질척거릴 수밖에 없는 운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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