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그만두는데 심란하네요
2
24.07.12
·
조회 406
평범한 고등학생 18세 한국인입니다. 둘러보기만 하다가 처음 글 써봅니다.
사실 아무것도 모르겠고 제가 잘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고민도 많이 한 결정인데 막상 오늘 마지막으로 학교 간다는 생각 하니까 잠이 잘 안오네요… 아 진짜 너무 무서워요!!! 인생 슨배임들 잘될거라고 한 마디씩만 해주세요 (쓴소리는 이미 많이 들었고) 좋은 소리만 부탁드립니다 침하하..
벌써 새벽 4시인데 침국지 들으면서 곱게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댓글
졸린 엄여
24.07.12
대학만 잘가면 오케이
오히려좋은 팽백
24.07.12
조언 감사합니다!
피곤한 유현
24.07.12
건강하세요
오히려좋은 팽백
24.07.12
감사합니다 피곤한유현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충직한 두서
24.07.12
하고 싶은 게 있음? 목표가 없으면 시간 낭비라 생각함. 뭘 하고 싶은지 찾는 것도 목표가 될 수도 있고.
오히려좋은 팽백
24.07.12
한 달 정도 집중해서 참가한 그림 공모전 결과가 오늘 나왔는데 운 좋게 대상을 받았어요.. 기쁜 결과지만 솔직히 제가 이 쪽을 좋아하는지 확신할 수 없어서 많이 시도해보고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부끄러운 등정
24.07.12
자퇴도 생각보다 흔한 선택임 다수가 아닐뿐이지 아예 없는 길도 아니고 잘 해봐 화이팅
오히려좋은 팽백
24.07.12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가난한 왕창
24.07.12
알아서 잘 생각하고 판단해서 결정한 거겠제
이미 결정한 거에 두려울순 있어도 후회는 하지 말자고~
오히려좋은 팽백
24.07.12
맞는 말이세요.. 저도 항상 뒤돌아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새로운 길을 찾다 보니 더 조급해지는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부상당한 국영
24.07.12
나도 학교 관두고싶었는데 부럽다
요샌 먹고 살 길 워낙 많으니까 걱정 안해도 돼!
대신 너무 게으르게만 살지말고
오히려좋은 팽백
24.07.12
입으로는 그래도 먹고살수는 있겠지라고 중얼거리고 다녔는데 속으로는 엄청 불안했었나봐요. 덕분에 조금 안심이 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일상(익명) 전체글
이왕 이렇게 된거
3
돌계 하나 사고 싶네?
침착맨 난 여전히 자밋다....
1
침착맨 유니버스 몰라도 침착맨 볼 수 있음
그냥 무료공개도 없이 원박 전원 유료화되면 좋겠다
2
데블스플랜2 존나 잼없네
원본채널을 유료화 하든 본채널을 유로화하든
10
여기 가입할 정도면 침맨이 장기휴방 때도 외부촬영 있다는 거 다들 알 거임
1
조회수 저조, 채널 침체가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고려하는 거 같은데
3
5시에 일어나야함
2
오늘 토요일이니까 늦게 잘거야!
1
진짜 너무 억울하네
12
원박이 진짜 문제일까...
5
비타찬군 잘지내나
2
KFC관련 영상보니까
4
요즘 만나는사람이 너무 좋은데
4
1년에 2달씩 휴방하는 것도 너무 길다고 생각함
13
오랜만에 왔오
4
어렵다 어려워
살면서 여사친이 있었던적이 한번도 없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