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적적할 땐 무얼하시나요
24.06.30
·
조회 265
애인이랑 헤어지고
다니던 직장은 맞지않아서 그만둔 백수인데
면접 본 몇 군데는 다 탈락이고
주변 친구나 맘 편한 사람도 없고
오늘 침 영상보고 배 잡고 웃다가 영상이 끝나니까 한 없이 허전해지고 또 허전해서
마음을 잘 잡으려고 해보는데
파도 친 모래성 상태라 다시 쌓으려면 꽤나 걸리겠지만 이겨내야겠지
그냥 산책이라도 해보고
괜히 영화라도 한 편 찾아보고
읽었던 책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울적함에서 도망치는 건 나쁘지않은 거야
다가가는 것 보다 나을테니까.
댓글
호에엥놀라는 조전
24.06.30
봉사활동
가난한 조흡
24.06.30
글을 씀. 글로 감정 정리하면 좀 차분해져
활기찬 장수
24.06.30
한발뺌
변덕스러운 오부
24.06.30
나도 글 쓰는데 너무 긴 글 대신
가사나 문장 같은걸 씀
간사한 포륭
24.06.30
다른 빠져들거나 파고들수있는 대상을 찾음
글쓰기도 좋고 악기연주도 좋고
요즘은 잡다한 관심사 중에 하나 골라서 가볍게 공부하고 있음
공부도 좋아요 시간 엄청 잘감!
줄건주는 동희
24.06.30
여행
줄건주는 유집
24.06.30
폰허브 들어가기
졸린 동초
24.06.30
머리나 얼굴을 바꿔봐
변덕스러운 최우
24.06.30
운동이나 공부, 독서 정도? 뭐라도 하면 어제보단 나은 내가 되니까 스스로가 만족스러움
적어도 후퇴는 안한 느낌…
졸린 손권
24.06.30
주술회전 보셈 고죠사토루는 ㄹㅇ 전설임
그릇이큰 호거아
24.06.30
자기계발, 호용력 및 성취감 느끼기.
오늘 편집본 웃겼는데 그래서 더 허망했겠다
😎일상(익명) 전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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