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로 돌아본 한국 가수가 마츠다 세이코 - 푸른 산호초 를 불렀을때 일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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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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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7
일단 제가 궁금한 부분은 일본 MZ 세대들의 국민가요에 대한 인식 부분입니다.
한국 가수가 일본에서 공연할때 종종 부르는 푸른산호초
푸른 산호초라는게 80년대 곡이니까
제 생각에는 조용필 이미자 선생님 곡이고
좀더 아래로 내려도 1세대 아이돌 SES 나 HOT 노래 격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뉴진스 가 일본입장에서는 외국 가수이고 신인가수이기 때문에
공연장에 가신 분들은 대부분 힙한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일텐데
이런곡을 부르면 실제 반응이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 한국에서는 영국락밴드가 BTS 노래 부를려고 하니까 한국 관객들은 부르지마라 라고 했고 (잘못된 행동)
저도 공연장 갔을때 외국가수가 아리랑 연주 하니까 기분은 좋지만 몸이 따라가지는 않더라고요.
자기 어릴적에 연습한 곡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BTS 나 싸이 정도 해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요
마츠다 세이코 푸른산호초는 80년대 곡은 공연장에 오신분들이
대부분 태어나지 않았을 때인데
일본인들은 국민가요 라고 하면 다들 공부하고 인지하고 있는 편일까요?
그중 푸른산호초는 독보적인 뭔가가 있나요?
한국 과 일본이 얼마나 다른지 궁금하네요
팩트보다는 저의 망상이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 합니다
민감한 주제 일까 봐 경어로 진행 했습니다.
혹시 화 나더라도 너무 화내지는 말아주세요 ㅜㅜ
댓글
예의없는 대래동주
24.06.27
우리나라 김건모 잘못된 만남 이효리 텐미닛 이런 느낌 아니야? 그냥 팬서비스지
다른 나라 가서 그 나라 언어로 노래부르는 것 자체가 정성이잖아
소심한 유섭
24.06.27
안녕하세요 너무 민감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요즘 세상이 하나 과열되면 박터지기 쉽상인데 그런거에 글쓴이분에게 정신적 피로감이 들어가지 않았나 싶은데요 걍 ㅈ대로 사세요 좋아하는사람 싫어하는사람 신경안쓰는사람 각양각색이에요 저는 좋아하는사람
호들갑떠는 조제
24.06.27
제가 느끼기엔 한국이 유독 배척하는 느낌입니다
한 두 곡 정도야 팬서비스 개념으로 해줄 수 있는건데 좋게 받아들이질 못하는 느낌이랄까요
아리랑은 솔직하게 말해서 다 아는 노래이고 음악이지만 우리가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은 아닌 것 같아요
마치 애국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줄건주는 구안
24.06.27
예전에 봤는데 일본 10대한테도 인기인데 40대 아저씨들에게도 인기라고 들었어요.
피곤한 만분
24.06.27
푸른 산호초는 일본 대표적인 곡이고 요즘 젊은 세대들은 구닥다리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말 일본이 좋아하는 노래임
그리고 일본은 매년 연초, 연말 되면 항상 지겹게 히트곡 리스트를 해서 7,80년대 노래 보여주고 인기 가수들이 노래도 부름
활기찬 양축
24.06.27
일단 하니의 푸른산호초는 제대로 먹힌 듯
온화한 동민
24.06.27
다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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