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돈없어서 서울권 대학 포기하고 지방대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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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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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6
구체적으로 말하면 중앙대포기하고 지거국감
그래서 그런가 학벌에 대한 자격지심도 심하고 내가 돈 걱정안하고 서울로 갔으면 어땠을까 늘 생각해봐
아니면 고딩때 적당히 쉬면서 공부했으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고있을까도 생각해보고
4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가 않음 그냥 세상이 밉다
댓글
부끄러운 장균
24.06.18
갈수있엇는데 현실적인 이유때문에 못가다니 너무 안타깝다.. 학비는 대출되거나 국장될텐데 아무래도 생활비나 월세같은거때문에 포기한거야?
효자 주흔
24.06.18
취업하고 돈 모아서 학사 편입 ㄱ 오히려 나이가 들어서야 자기가 뭘 배우고 싶은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음
소심한 호충
24.06.18
나도 집에 물어보고 서울 학비는 힘들다길래 애초이 원서도 안 넣었음.
물론 억지로 입학하고 내가 알바하면 되는 거긴 했는데...그렇게까지 안 한 나의....
배부른 허소
24.06.18
나는 예체능이었는데 1티어 예대 붙고 돈 없어서 못 갔음..
결국 포기하고 다른 일 중인데 가끔 직업으로 삼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면서도 취미로 계속 하는 지금이 행복한거같기도해
그 당시엔 최선의 선택이었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기회 많을거고 더 행복할거야
행복하자
초조한 맹절
24.06.18
원래 놓친것에 대한 아쉬움은 커
하지만 냉철하게 생각해보면 중앙대 갔으면 조금 더 해서 SKY 가야 했는데 라는 아쉬움은 남았을꺼야
SKY 갔으면 또 좀 더 열심히 해서 의대 갔으면 하는건 남고
그러니까 취직에 올인하자 지방대 TO가 있어서 더 좋을지도
어떤 대학을 나와도 취직만 되면 모든게 끝이다
(4년이 지나도 아쉽다는 것에서... 왠지 졸업반이라 취업 하려니 잘 안되는데 그게 학점이나 자격증 보다는
왠지 학벌이 원인이 아닌가? 라는 마음이 들었을지도?)
졸렬한 동희
24.06.18
국립대 아니면 대학 못다닌다 그랬었음 라떼는 장학금 제도도 지금처럼 후하지 않았어
예의없는 설후
24.06.18
국가장학금 빠방해가지고 지거국이나 별 차이 안났었는데
학기에 70만원내고다님
근데 국가장학금 뭐 없어진다 뭐다 말 나오드라
예의없는 유요
24.06.18
개인적으로 중앙대랑 지거국이면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해.. 그래도 계속 미련이 남으면 편입이나 수능 다시 쳐보는 것도 추천해. 요즘 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 잘 돼있고, 24살이면 메디컬 아니더라도 신입하기 그렇게 늦진 않았어
활기찬 정의
24.06.18
중앙대가 ㅈ으로 보이나보네. 포카 정도 아니면 인서울에 갖다대지 좀 마라.
예의없는 유요
24.06.18
나 서울대 졸업했는데; 필요하면 졸업장 인증해줌
지거국을 니가 좆으로 보는 거 같아..
@활기찬 정의
가식적인 이춘향
24.06.18
나도 돈없어서 통역대학원 포기했었는디 ㅎㅎ
부끄러운 포신
24.06.18
솔직히 국장 돼도... 생활비가 ㄹㅇ 치명적인 게 맞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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