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을 만났다 매번 다른 동네 다른 식당을 섭외해서 다녔다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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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8
처음에 그러다가 편안하게 만나자고 하길래
그럼 여기 또 올까? 라고 했더니
그러긴 싫데
그래서 매번 섭외하고 사전답사도 좀 하고 그렇게 하면서 만났는데
결국 무조건 미안하다는 말을 전화로 통보 받고 헤어졌다
될놈될 안될놈안될 임
그런데 다시 누군가를 소개 받는데 내가 얼마나 노오력을 했는지가 다시금 떠올랐다
진짜 너무하다 그 인간은 그렇게 최선을 넘어선 최선을 다했는데
물론 연애가 노오력으로 안되는건 알지만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다 진짜 그 인간은 나에게 너무 가혹했다
댓글
띠요옹당황한 사승
24.06.12
그러면서 내마음이 안다칠정도의 스탠스를 배우는거야~
만취한 장현
24.06.12
TT TT
변덕스러운 도응
24.06.12
님 ㅜ는 쓸 수 있음
가난한 반거
24.06.12
타산지석 삼아서 다음엔 더 잘해보자 기운내
상여자인 조휘
24.06.12
원래 연애가 그래
가식적인 강경
24.06.12
한번 그렇게 불태우고 지처버리면 다시는 그렇게 못하겠더라. 그냥 안사귀고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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