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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짜증덜내기 챌린지중
24.06.12
·
조회 144
아빠가 불륜햇는데(나 중고딩때)
내가 추궁을 했는데도 끝까지끝까지 발뺌하고나한테 도리어 화까지내고 나 이상한 사람 만들다가 결국 증거 찾으니까 그때서야 인정하고 미안하다고함
불륜핮것도 한건데 인정안하고 나 이상한사람만들면서 화낸게 너무 견딜수없이 짜증이나가지고
문득문득떠올라서 욱해가지고 최근에 아빠한테 성질낼때가 많았음
긍데이게이제 뭔의미냐싶기도하고..
정신건강에도안좋긴한거같고
내얼굴에침뱉는짓 그만하고싶어서
성질 죽이고 짜증덜내려하는중
걍 이제 좀 덜 미워해보려고..
댓글
행복한 두습
24.06.12
글 내용이 무거워 다시 나갑니다 화목하시길
뇌절하는 괴량
24.06.12
그럴 때는 그냥 감정적으로 독립하는 것도 방법 아버지도 현명하진 않으셨네
효자 신탐
24.06.12
우리 애비도 했음 그리고 본인 일진 시절에 사람 패고 다닌 얘기 재밌었다는 듯이 시끄럽게 떠들고 다녀서 자식들 쪽팔리게 함
개같아서 상종 안 한 지 오래됨
매력적인 유영
24.06.12
어릴때 각인된게 진짜 크긴하지
예의없는 관흥
24.06.12
너는 참 어른스러웠네 나는 엄마한테 말하고 그쪽한테 연락하고 아빠한테 쌍욕 날리고 내 뺨 날라가고; 아주 난리가 아니었는데.. 진짜 어른스러웠다
졸렬한 순열
24.06.12
계속 미워할법도 한데 성숙한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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