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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신파 잘 찍어내는 감독 능력있는 감독이라고 봄

가난한 초영시
24.06.07
·
조회 159

감독의 의도 : 

관객들의 눈물을 쥐어 짜내야겠다

 

결과 : 

관객들이 눈물을 쥐어짬

 

결론 : 

본인의 의도대로 잘 연출함

댓글
하남자인 원만래
24.06.07
신파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느냐가 능력인듯 억지 에피소드로 신파하면 꺼려져
가난한 초영시 글쓴이
24.06.07
내 기준에 잘찍어낸 신파 = 7번방의 선물임
밝은 분위기랑 어두운 분위기 대조도 너무 좋고
스토리도 결론이 그려지게끔 차근차근 스텝 잘 밟아갔고
근데 사람들은 다 억지신파 우우우우~~ 이러더라고
건강한 구건
24.06.07
자연스러우면 명작이지 보통은 강제로 끼워팔기 하다가 거부감 느껴서 욕하는 것뿐
가난한 초영시 글쓴이
24.06.07
내 기준에 잘찍어낸 신파 = 7번방의 선물임
밝은 분위기랑 어두운 분위기 대조도 너무 좋고
스토리도 결론이 그려지게끔 차근차근 스텝 잘 밟아갔고
근데 사람들은 다 억지신파 우우우우~~ 이러더라고
가식적인 하후렴
24.06.07
신파도 능력이지
호들갑떠는 양밀
24.06.07
꼬집어서 나는 눈물도 눈물 이라고 동진님이
배부른 우미
24.06.07
억지로 나 너 눈물 뽑게 할거야! 하는 영화들은 잘 만든 영화일지는 몰라도 명작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함
맵게만 만든 디진다돈까스나 해주냉면 같은 음식들이 훌륭한 음식이라고 평가 못 받는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함
가난한 초영시 글쓴이
24.06.07
근데 요새 인식은
잘만든 영화여도 마지막에 신파 붙이면
으엑 저질 이래서 시룸
그릇이큰 마한
24.06.07
감정 과잉의 통속극이 한국영화에 많이도 나왔으니 ‘신파’하면 치가 떨리는 관객들도 이해가 됨 스토리나 연출을 통해 자연스럽게 감정을 자아내야 하는데 예전 주펄 말대로 눈을 찔러서 눈물을 짜내는 신파들이 대부분이니까(7번방의 선물) 반감이 심할 수밖에. 관객도 아는거지 자기 감정이 인위적 과정을 통해 도출된 건지 아닌지
가난한 초영시 글쓴이
24.06.07
7번방의 선물이야말로 잘 만든 신파라고 생각함
밝은 분위기랑 어두운 분위기 대조도 너무 좋고
스토리도 결론이 그려지게끔 차근차근 스텝 잘 밟아갔고
솔직히 7번방에서 신파에 개연성 타령 못할거고
뜬금없다는 이야기도 못함
근데 그냥 암튼 싫음 왜 싫냐면 그냥 내가 싫다고 느낌 이거밖에 말 못함 대부분
그릇이큰 마한
24.06.07
다들 싫은 이유 잘 얘기하는데 왜 본인 말만 맞다고 할까? 그리고 의문이 있는데 개연성이 있으면 잘 만든 영화임? 개연성이 있어도 못만든 영화가 수두룩빽빽이다 그렇다고 7번방의 선물이 개연성이 있는 영화냐 하면 그것도 아님 하도 오래전에 봐서 전부 기억은 못하지만 어이없었던 것만 얘기하자면 영화의 핵심 부분부터가 개연성이 없음 애가 어떻게 교도소에 들어옴? 납득이 안가는 거다 이말이야~ 사실 영화 시작부터가 어리둥절이지 그래 그렇다칩시다 장애인한테 사형선고? 수감자들이 단합해서 죄를 밝혀내? 딸을 교도소로 불러들여??? 교도소에 들어와서 숨어살아??????? (뭔 인생은 아름다워임?) 열기구 탈출 시도????????? 이게 진짜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함? 여기에 장애인 연기는 그냥 바보 아니면 쳐맞는 거임 캐릭터를 학대하고 쥐어짜서 눈물을 흘리게 만드니 영화보는 입장에서 불쾌할 수밖에 없는 거임 내 마음이 동해서 울고 싶은데 당장의 시각적인 자극 때문에 눈물이 짜내져서 기분 엿같은거임 내 마음의 호수에 작은 동멩이 하나가 떨어져서 파동이 일어나야 하는데 이건 뭐 눈물샘을 폭행해버리니 기분만 줫같지
7번방의 선물은 잘만든 신파도 아니고 개연성도 없는 그냥 그저 그런 불쾌한 한국영화임 유독 이 영화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는 관객이 많은건 이유가 있음
@가난한 초영시
가난한 초영시 글쓴이
24.06.10
개연성이랑 핍진성 차이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본인 기준으로 개연성 따지면서 보시려면, 그냥 영화 자체를 못보실 것 같아요
영화 헐 아시나요? 개연성이 있나요?
다크나이트 아시나요? 개연성이 있나요?
대부 아시나요? 개연성이 있나요?
도대체 본인 기준에서 개연성이 있는 영화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냥 영화가 미우니, 설정을 이해할 생각도 안하고, 현실에서 가능한가 무조건 불가능하다 우기시면..
장애인을 연기한 작품 중에서는 장애인을 천재로 비유한 일부 작들이 아니면, 모두 동일합니다.
말아톤 정도가 그에 들어가겠네요?
사실 말아톤도 바보에 쳐맞는 연기에요 캐릭터를 학대하고 쥐어짜서 눈물을 흘리게 만들고요
기분 엿같고 줫같으신가요?
그냥 대중 문화 자체를 혐오하시는 분인 것 같네요..
@그릇이큰 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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