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알바나직장이 뭔가 중요한듯
2
24.06.04
·
조회 185
내가 20살때 첫알바를
남산타워에서 일했거든 식당서빙알바였는데
난그때 7호선 면목역쪽에 살았는데 지원넣고 연락온곳 가자!
해서 연락이왔는데 남산타워래 그래서 전화로 와가지고 면접보러갈게요~
하고 당일날되서 이제 지도를펼치고 갔단말이지 근데 서울 살면서 남산타워 가본적이 없어서 가는데 편도로 1시간반이 걸리드라..
7호선 탐 군자역 갈아탐 동역사 내림 갈아타서 충무로 감
충무로 역에서 나와서 남산 전용 버스를 탐 남산정류장에 내림
거기서 엄청난 오르막길이 있음 그거 열심히 올라감 (거긴차가못감)
고속 엘베를 탐 쭉 올라가는데 내가 일하는 식당은 1층인데 2층부터 내릴수있음
그래서 계단을 내려감 이과정이 1시간 반소요됨
왕복 3시간 그당시 psp로 게임도 하고 음악도듣고 다녔지만 출퇴근이 넘
빡세서.. 결국 6개월째 그만둠 그후로
내가 이제 일구할때 성북구가 있으면 그 구를 벗어나지 않겠다..하고
하다보니 제일 길었던게 20분정도고 최근 7년간은 5분 10분거리였음
아무리 조건이고 나발이고 먼곳의 직장은 찾아보지도않음ㅋ
근데 또 회사다닐땐 멀리서오는분들 있는데 그뷴들은 첨부터 그래서 그런갑다 하고 다닌다곤하던데..어우난..
진짜 직장가까운게 최고야..지금은 가게해서 또 5분거리..!
댓글
배고픈 길목
24.06.04
가까운게 좋긴해
온화한 조루
24.06.04
너무 멀면 지칠거같에 근데또 좋아하는일이였다면 갔을지도..?ㅋ
효자 성의
24.06.04
맞아 처음은 뭣도모르고 하는 경우가 많은거같아
난 직원이 2명이라길래 들어갔는데 사장하고 나 둘뿐이었지..
온화한 조루
24.06.04
마자 진짜1도 모르니 뭐라도 경험쌓아야지 하고 시작했지..ㅋㅋ 단둘이라니 너무숨막히는디..
😎일상(익명) 전체글
적어도 세 시즌은 하고 갈 줄 알았어;;;
감정은 묻고 미뤄둬도 청구서가 날아오더라고
ㅇㅅㅇ 드디어 나갔다
1
이따 저녁에 애슐리 가는데 추천 메뉴 적어줄 횐님들 구함
1
최고집순인데
다들 차 어케 운용합니까??
침착맨 집단 린치 당하네...
예전에 쓴 블로그 보고잇는데 이거웃기다
5
막판 스퍼트 열심히네
우울하고 무기력함이 최근 몇개월중에 최고 심한데 어쩌지
28
손님들이 탐내는 물건
1
ㅇㅅㅇ 사퇴 ㄷㄷ
2
내가 30대 후반인데 메이커좀 알려주라
7
넘 피곤해
마크할 때도 침착맨 강소연이랑 만난 적 있음?
5
제주도에선 사투리에 ~맨을 붙이던데
1
난 작년 12월 이후에 입생로랑 제품 다 당근함…
5
손가락으로 1,2,3,4,5 빨리 하는 거 개힘드네
2
남자라면 부디 딸기라떼대신 수박라떼 사먹어줘라…
9
5252 침붕이들 수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