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나 빠니보틀 같은 사람들 진짜 좋은게
2
24.05.25
·
조회 158
원래는 나쁜뜻 아니었는데 어떤 무리가 사용함으로써 나쁜 이미지로 변하는 단어들이 많잖아.
예를 들어 극단적인 사회운동이나 환경운동에 관련된 말들.
그런데 곽이랑 빠니는
찐따랑 아싸라는 말에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준 것 같아.
아직도 당연히 나쁜뜻으로 쓰는 사람들도 많지만, 예전엔 무조건 나쁜 말이었는데
이제는 어떤 사람들에겐 굉장히 유쾌하고 재밌는 뜻으로도 쓰이고
방송이나 집단에서 농담처럼 즐길 수 있는 단어가 되기도 했잖아.
물론 그 전에도 같은 의미로 이런 단어들을 사용한 사람들이 있었겠지만
이 두 사람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음.
좋은걸 안좋게 만드는 사람들은 너무 많은데
안좋은걸 좋게 만드는 사람들은 진짜 없는 것 같거든?
진짜 요즘같은 시대에 보물같은 사람들임
그래서 곽이랑 빠니랑 침착맨이 너무 좋다
댓글
소심한 손광
24.05.25
무해한 사람들 더 잘됐으면 좋겠다
😎일상(익명) 전체글
난 제보내용만 듣고 행실 확신하는 사람
6
이따 연금식 당첨금 지급 신청서 써야하는데
뭔가 1인 2~3역 있는 거 같아
9
분주운전
2
심심해서 하는 삼행시
18
히트다~히트
3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7
내 결혼식 계획
3
여포 나올때까지 하루 한 헛소리 133일째
2
아침부터 숨막힌다
6
나는 나인걸 누구도 대신 하지마라
3
어느 홍대병 말기 환자의 참회록
1
한재림 감독은 계속 흥행 실패네
3
삼국지 카드게임 왜 안만들지
5
강형욱 입장표명 안하고 런인가
11
우지쿤 월드컵
실리카겔 왜 듣냐?
3
혹시 콜라겐팝 먹어보신분 있나요?
3
가방을 안들고다닐 방법은 없겠죠
4
내 이상형